2009년 12월 16일 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에서
방글라데시 치타공산악지대(Chittagong Hill Tracts; CHT)의 선주민인 줌머인들의 인권에 대한 조사 보고서 발표회가 재한줌머인연대(Jumma Peoples Network - Korea)와 난민인권센터(NANCEN)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줌머인 인권 조사는 지난 2009년 9월 27일부터 10월 2일 까지
재한줌머인연대(JPNK)의 지원으로 NANCEN의 최원근 팀장, 법무법인 소명의 김종철 변호사 및 MBC W 취재팀(이영백 PD)가 함께 진행하였으며, 현지의 벵갈인 이주민들과 줌머 선주민 사이의 갈등과 줌머인들에 대한 토지 강탈과 인권침해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조사팀은 현지에서 줌머인 인권침해의 피해자들 뿐만 아니라 줌머인 정치지도자들과 방글라데시 당국의 책임자 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만났을 뿐만 아니라 귀국 후에도 줌머인들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정리하여 이번에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이 보고서는 CHT 지역의 지리, 인종, 문화, 정치 및 역사적 배경과 특징을 소개하고
이 지역의 인권침해의 근본적인 문제인 방글라데시 당국의 벵갈인 이주 정책과 그로 인한 토지강탈의 문제,
그리고 자의적 체포와 구금, 공권력 남용 및 무사(impunity), 여성인권 및 종교의 자유 등 인권 문제들의 원인과 실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약간의 보완과 수정 작업을 거쳐 조만간 책자 형태로 출간 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보고서를 pdf 파일로 첨부했습니다.(↓ 클릭)







Posted by 난민인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