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92448.html 시흥/글·사진 김민경 기자 기사등록 : 2009-12-09 오후 08:48:32 기사수정 : 2009-12-09 오후 11:34:45 미성년 난민, 한국살이 ‘4중고' | |
국적도 의료도 교육도 관심도 못받아 난민인권센터 “긴급구호 절실” |
지난 3일, 태어난 지 4개월 된 아들 뭄베레(가명)의 숨소리가 갑자기 가빠졌다. 엄마 베나(가명·30)는 아이를 안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 폐렴으로 나흘간 입원했는데 병원비가 100만원이 나왔다. 건강보험이 없던 탓이다. 엄마는 뭄베레와 4살 난 형이 혹시 ‘신종 인플엔자 A’(신종 플루)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특별한 외국인’이라서 예방접종을 할 수 없다. 행여 무슨 병에라도 걸리면 당장 병원비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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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대표 홍세화)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에 있는 17살 미만의 미성년 난민이 모두 81명(난민 신청자 65명, 인정자 16명)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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