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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06:00 CBS사회부 김효은 기자
"병원, 학교도 못가요" 콩고 난민의 힘겨운 생활
'국적 없는' 난민신청자 자녀…신청자의 고작 5%만 난민 인정
무수마리 씨는 "일하다 적발되면 꼼짝없이 보호소로 끌려가 갇혀 있어야 한다"며 "제대로 된 수입이 없다보니 아기에게 우유를 사 먹일 돈조차 없다"며 눈물을 훔쳤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국적 없이 살고 있는 무수마리 씨 부부의 4살배기 아들과 3개월 된 아기다.
국적이 없는 상태에서 정부로부터 의료와 교육 부문 등의 혜택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
난민인권센터에 따르면 2009년 6월 현재 국내에서 난민 자격을 신청한 외국인은 2천400명에 달하지만, 실제 난민 지위를 획득한 사람은 116명에 불과하다.
... (하략)...
2009-12-10 06:00 CBS사회부 김효은 기자
"병원, 학교도 못가요" 콩고 난민의 힘겨운 생활
'국적 없는' 난민신청자 자녀…신청자의 고작 5%만 난민 인정
무수마리 씨는 "일하다 적발되면 꼼짝없이 보호소로 끌려가 갇혀 있어야 한다"며 "제대로 된 수입이 없다보니 아기에게 우유를 사 먹일 돈조차 없다"며 눈물을 훔쳤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국적 없이 살고 있는 무수마리 씨 부부의 4살배기 아들과 3개월 된 아기다.
국적이 없는 상태에서 정부로부터 의료와 교육 부문 등의 혜택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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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에 따르면 2009년 6월 현재 국내에서 난민 자격을 신청한 외국인은 2천400명에 달하지만, 실제 난민 지위를 획득한 사람은 116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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