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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영상으로 보기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518706_57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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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고국 피해 왔더니…” 고달픈 난민 자녀들
입력시간 2009.12.10 (22:00) 최종수정 2009.12.10 (22:10) KBS 김도영 기자
고국의 박해를 피해 대한민국을 선택했지만, 이땅에서도 인간답게 살기는 너무도 어렵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콩고 출신의 색소폰 연주가 알렌 씨, 자국의 정치 체제를 비판했다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지난 2005년 한국에 난민 신청을 했습니다. 딸이 심하게 감기를 앓고 있지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딸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딸은 무국적자라 보건소에서도 받아주지 않습니다.
INT. 김성인(난민인권센터 국장)
"취업자체를 불허한 상태에서 취업을 하고 근로계약서를 가져오면 취업허가를 내주겠다는건 모순인거죠."
http://news.kbs.co.kr/tvnews/news9/2009/12/10/2008403.html#//
[MBC] 난민, 복지 사각지대에
MBC 조현용 기자/ 09.12.10
태어난 지 넉 달 된 아들이
갑자기 폐렴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는데,
병원비가 무려 100만 원이나 나왔습니다.
건강보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콩고에서 온 미쉘씨 부부)
한국 정부는, 이제 네팔이 평화롭다고 말해요.
네팔로 돌아가도 된다고...
하지만 네팔은 아직 평화롭지 않아요.(네팔에서 온 헴 나라얀)
INT. 최원근 팀장(난민인권센터)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오는 나라들 같은 경우에 악용의 우려가 있다라고 많은 오해를 하고 있고 두 번째로 아프리카나 중동과 같이 문화적인 차이가 있는 경우에 대해서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부족한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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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무의료·무교육·무관심…여전한 '인권 사각지대'
SBS 하대석 기자 / 최종 편집 2009-12-10 20:56
종교나 정치적인 이유로 한국으로 망명해 난민 신청을 한 외국인들
무의료와 무교육, 무관심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법무부에서 현재 난민 심사를 받고 있는 외국인은 780여 명.
심사를 통과해 난민으로 인정받는 사례는 20명에 1명꼴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683025
[YTN] 난민협약 맺었지만...인권은 여전히 사각지대
입력시각 : 2009-12-10 13:14 / YTN 염혜원 기자
우리나라는 난민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지난 92년 UN 난민협약에 가입했지만 우리나라에서 난민 지위를 획득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다고 합니다.
오늘 UN이 정한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난민실태를 돌아봤습니다.
[인터뷰:최원근, 난민인권센터 팀장]
"편견과 외국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것들이 장기적으로 난민인정 여부를 결정하는 독립적인 기구를 정부에서 운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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