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턴 후기

싱그러웠던, 11기 인턴후기 1. 이아름 아 롱 이 1. 간단한 자기소개안녕하세요, 11기 인턴 이아름입니다. 주로 아롱이라고 불리며 난센 사무실에서는 가장 구석자리에서 근무를 하였고요. 내선번호는 럭키 7번 이었습니다. 난센 사무국 분들과 함께 하는 스터디 모임에서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후 채식에 가까운 삶을 도전하였다가 한 달이 못가 육식생활을 즐겨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마음 깊은 곳에 채식에 대 한 열망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데 주로는 건강하게 살빼기, 바른 먹거리, 소소한 행복 찾기입니다. 2. 난센에서 한일난센에서의 주된 업무는 난민 혹은 난민 신청자분들의 법률 및 복지지원입니다. 특별히 제 케이스 중에는 난민신청 1차 불허를 받으시고 이의신청을 해야 하는 케이스가 유독 많아..
특급전사 9기 인턴 후기 1.난민주간 광화문 행사 전날 밤샐 때 2.가족들의 타박구박박대... 준..박해(?) 3.통장잔고 확인할 때 4.긴급한 난민신청 지원할 때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는 신청자분을 진정시키면서 진술서를 잘 작성하도록 도와줘야할 때. 5.케이스에 대한 지원여부를 결정할 때. 난센이 십여 개 단체들로 이루어진 난민지원네트워크의 세계 난민의 날 행사를 리드하게 됐는데, 제가 총괄하는 일을 맡았어요. 날로 커지는 난민과 난민법에 대한 오해와 혐오 때문에 활동가들과 공익 변호사들 모두 난민 이슈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고, 저는 '난민의 날' 하루 행사를 키워 교육, 문화, 예술 행사가 버무려진 '난민주간'을 제안하기에 이르렀죠. 두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난민주간 컨셉을 잡기 위해 난센 크루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