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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12월 활동가이야기 폭풍 같은 2015년이 지나갔습니다. 벌써 난센에서 활동한지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늘어가는 활동 일 수만큼 많은 이야깃거리들이 일기장에 쌓여 갑니다. 늘 찾아오는 이도, 사건사고도 잦은 난센 요즘은 업무량이 많아서 하루하루를 분초를 가르며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대전환 컨설팅과 후원의 밤 행사 등도 진행했었고, 올 하반기는 특히 난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난센의 문을 두드려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인력의 한계로 모든 분들을 다 제대로 만나 뵙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이 자리를 빌어 전하고 싶습니다. 올 한해 개인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힘든 일들이 잦았던 해였다고 평가합니다. 어려운 과정을 관통하며 스스로의 부족함을 처절히 느꼈던 만큼, 난센을 지지하고 계신 분들의 보이지 않..
12월 재정현황 회원수 및 후원자 명단 모바일로 보시는 경우 페이지 하단의 [PC화면]을 누르면 표가 모두 표시됩니다. 일반회계 (233001-04-225091: 국민) 회원가입 바로가기 수입 일반회비 6,440,000 374 명 개인후원금 7,408,000 단체후원금 29,345,800 해피빈 7,062,800 포함 재단법인 동천 20,000,000 포함 이자수익 6,165 소계 43,199,965 지출 급여 10,150,000 ODA인턴2명, 동천펠로우쉽 포함 법정복리비 824,935 식비 685,060, 관리비(월세) 2,303,600 8~11월(4개월 분) 소모품 86,400 통신비 97,523 활동비 177,310 여비교통비 46,000 지급수수료 294,280 교육훈련비 545,000 발송비 6,670 잡손실 670,520 ODA청..
12월 일반회계 운영성과표
12월 일반회계 수지결산서
12월 긴급구호 수지결산서
12월 분유기금 수지결산서
난센, 12월 일상 난민인권센터 후원의 밤 정말 오랜만에 준비한 난센 후원의 밤 행사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과참석하시지는 못하셨지만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난센은 현재 세대교체 컨설팅을 받고 있는데요.컨설팅을 해주고 계신 이재현 선생님의 사회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또한, 난센 활동가들이 오래도록 정성껏 준비해 노래도 불렀구요. 역시, 그래도 난민인권센터하면 뭔가, 이런 사진 한 장 정도는 있어야 하겠죠? :-) 난센 후원의 밤 행사가 궁금하다면,행사 후기(http://nancen.org/1466)를 참고해주세요. 세계 이주의 날 캠페인 12월 18일이 무슨 날 인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바로 세계 이주민의 날입니다.올해 세계 이주민의 날을 맞아 ..
난민신청자의 구금과 강제송환의 문제_ 서울행정법원 2015구단52114 판결 후기 난민A씨의 이야기 난민 A씨는 세네갈 카자망스 지역에서 반군으로부터 가입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위협 등을 받고 한국으로 피난을 온 사람입니다. 세네갈 카자망스 지역은 이전부터 카자망스 지역의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반군세력들과 정부군 사이의 분쟁이 매우 왕성하였고 현재는 좀 감소하였다고 하지만 여전히 일부 반군세력들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A씨는 반군세력의 활동에 가담하기를 원하지 않았지만 가입을 지속적으로 요구받았고, 그 과정에서 A씨의 동생이 살해되기도 하여 세네갈로 돌아가기를 두려워하였습니다. A씨는 단기체류자격으로 한국에 입국하여 난민신청을 하였습니다. 카자망스 반군 출몰 지역 (출처 : 외교부 홈페이지) 난민신청을 하기 전 당장의 생계가 막막해서 약 2주간 취업활동을 하던 중 출입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