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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

[기고]동네주민세계시민 캠페인후기 ※ 본 글은 시민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고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의정부상우고등학교 동네주민세계시민 동아리 김예진 저희 동아리는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 동아리입니다. 작년에 동아리 활동 중 난민 문제에 대해 강연을 듣기 위해 ‘난센’을 방문하면서 ‘난센’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대중매체를 통해 본 난민의 모습은 자연재해나 전쟁으로 빈곤한 생활에 내몰린 상황이어서, 불쌍하게 느끼게 하였지만 일부 난민이 독일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을 보고 부정적인 시선이 마음 한 편에..
[7월 후원자 명단] 7월의 난센을 후원해주신 분들 7월의 난센을 후원해주신 분들 CMS (420명) 강계수 강미리 강미순 강민호 강보경 강수일 강용자 강은정 강중권 강채영 강혜옥 강혜지 고병주 고보람 곽현미 구대희 구미소 구수 권광희 권민정 권보람 권양해 권오경 권인희 길광숙 김건우 김경민 김경연 김경인 김관철 김광연 김규환 김기정 김돈회 김동은 김동인 김동현 김두일 김명훈 김미숙 김미정 김민석 김범수 김별샘 김병규 김병학 김보경 김보미 김상균 김샛별 김성순 김성은 김성인 김세움 김세진 김소형 김수인 김수진 김수한 김수한 김승환 김심지 김아연 김연주 김영철 김영환 김예영 김예은 김용남 김원우 김유리 김유정 김유진 김윤숙 김은경 김은순 김은영 김은정 김은호 김은화 김장현 김재원 김정숙 김제헌 김종철 김종훈 김지연 김지연 김지영 김지운 김지헌 김지혜 김진 ..
여름 활동가 이야기 이슬 7,8월에는 난센에서의 활동이 다만 저의 밥벌이만 될까봐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방향성을 가지고 활동을 끌어나가는 게 아니라 단지 밥벌이로 난민이슈를 이용하는 사람이될까봐, 그렇게되기까지 안주하게 될까봐, 사무실에 왔다갔다 자리를 지키는 것만으로 위안삼는 가마니가 될까봐 두렵습니다. 언제쯤, 어느 때가오면 나는 이 활동을 정리하고 다른 곳을 바라봐야 하는걸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해야 활동 자체에만 고립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고민이 됩니다. 그런 와중에 시작한 난민인권강좌, 마음 울리는 영화로 저에게 찾아와주었던 난민영화제와 서울인권영화제, 러쉬와 함께하게 된 All are welcome-난민의 자리 캠페인까지. 가만히 멈춰있을 수만은 없게 만들어주는 일들에 고마워하면서 여름..
사진으로 보는 난센 일상 「여름편」 핫써머~ 핫핫 써머~ 안녕하세요~ 난센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 맴~ 맴~ 매미소리와 함께 무더위를 잘나고 계신가요? 난센의 활동과 일상이 궁금하신 여러분께 소식을 전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난센의 순간들 「여름편」 (스크롤 압박 주의) # 여름은 정보공개청구의 계절~ ▲6월 정보공개 신청 목록 중 일부 캡쳐 난센은 매년 6월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상반기 기준 통계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파도 파도 끝이 없다! 사무국 활동가들은 열심히 정보공개청구를 하고 자료들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여러분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두근두근, 한국사회와 난민인권 강좌의 첫시작! 지난 6월, 난센은 서울시 지원을 받아 ‘난민문제’에 대한 다양한 ..
[기고]소수자난민네트워크 제1회 수다회 ‘AIDS/HIV감염과 난민’ 참가 후기 ※ 본 글은 시민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고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소수자난민네트워크 제1회 수다회 ‘AIDS/HIV감염과 난민’ 참가 후기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김지림 들어가며 성소수자인 난민의 경우 자신의 성정체성 ·성적지향이 난민신청 과정에서의 핵심적인 사안이 아닌 이상 이를 스스로 드러낼 이유는 없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불과 몇 달 전 공감에서 실제 사례를 접하기 전까지, 제 머릿속의 난민은 ‘이성애자’이자 ‘건강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왜, 나는 난민 중에도 우리와 똑같이 성소수자가 있으며 우리와 ..
[6월 후원자 명단] 6월의 난센을 후원해주신 분들 * 난센의 활동에 관심가져주시는 회원님, 매 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던 난센 이 2017년 7월부터 과 로 나뉘어 보고됨을 알려드립니다. 기존에는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시는 후원금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매 달 보고드려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도모했었지요. 2017년 4월 제 9회 총회를 통해 새로운 회계감사가 선임된 이후, 난센은 재정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와 감사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재정현황도 회원님들과 소통해야 할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기에, 회원님들께서 재정현황을 정돈된 자료로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도록 기존의 월별보고를 정제된 분기보고로 드리고자 합니다. 7월부터는 회계감사의 검토를 거친 재정보고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드리겠습니다. 2017년 6월 월별 재정현황보고를 기다려주신 회..
[모집]단기 활동가 모집 안내 Designed by Asmaarzq / Freepik 난민인권센터(NANCEN) 2017년 단기 활동가 모집 안내 난민인권센터는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권단체입니다. 난민인권센터는 2009년에 창립된 이래 난민과 관련된 법률지원, 사회적 지원, 제도 개선 및 인식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난민인권센터의 2017년 단기 계약직 활동가는 주3일 동안 근무하며, 난민인권을 위한 다음분야를 포함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 난민기초상담 : 국내 거주 난민 대상 권리 상담(난민신청절차, 사회적 처우 등) 및 전화 응대 - 난민소송지원: 행정소송 코디네이터 (프로보노 변호사 연결 위한 1차 난민요건 판별, 변호사 및 통번역..
[기고]「한국사회와 난민인권」1강 '국제정치적 맥락을 통해 바라 본 난민'후기 ※ 본 글은 시민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고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1강 '국제정치적 맥락을 통해 바라 본 난민' 참여 시민 후기 모두가 보금자리를 가지는 그날이 올 때까지 글 : 진유정(서울대인권센터 인턴활동가) / 사진 : 이다은(난센회원활동가) 내전을 피해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는 난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뉴스에서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이미 자국에서 경제적, 사회적 위치를 상실했기 때문에 송환되는 경우에 돌아갈 경우에 그 어떠한 보호도 받을 수 없는 난민들의 처지는 그야말로 절박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