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장

속이 꽉~ 찬 난센표 김장 후기! 안녕하세요! 난센가족 여러분~!!! 가리봉동의 문이 활짝 열리고 9시가 되자, 준비 된 김장 재료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고운 자태를 뽐내던 마늘들도 어느덧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고 숱한 칼 세례를 받고 태어난 양파, 파, 청각, 갓, 미나리 등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자, 지금 부터 오늘 난센을 위해 온 몸을 불사 질렀던 분들을 소개할게요! 좌 이승현회원님 우 정상미인턴님의 어머님!!! 오늘 난센의 김장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고수 두 분이 모든 일을 제쳐두고 난센의 김장을 돕기 위해 오셨습니다. :) 그리고 전 인턴이었던 류은지님과 김연주 변호사님, 권용주 간사님 두 팔 걷어 부치고 폭풍 김장해 주신 안재홍님까지! 먼 길을 한 걸음에 달려와 난센의 김장에 힘을 보태주셨..
지금 난센은 겨울 김장담그기 준비중~~! 짜잔!! 아침부터 국장님과 인턴 한분이 장을 보고 사오신 김장 재료들입니다!!그 외에 한 회원분이 기부해주신 절인 배추 40포기도 있습니다~ 마음이 정말 든든합니다^^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무를 씻고 그릇들을 씻고 파를 준비했습니다!!이 파를 가지고 어떻게 하나요? 서프라이즈로 찾아오신 난민 분과 함께 하나씩 정성스럽게 파를 다듬습니다.! 난민 분께서 미스터 김에게 아프리카에서 남자들은 절대로 집안일 안한다고 말리자미스터김은 못이기는 척 다듬던 파를 놓고 넋을 놓고 계십니다.(넋놓고 서 계시던 국장님은 사진을 찍는 다니까 급히 달려와서 설정샷을 찍어주셨습니다;;) 무를 가는 모습에서 장인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땀까지 흘리시며 무를 갈고 계신 국장님! 훼방꾼이 나타났습니다!!! 와서 "디지게" 잔소리만 늘..
<난민인권센터와 함께 하는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11월 28일 목요일 11월 월담 자금을 모으기 위해 아름다운재단 공익소셜펀딩 사이트 '개미스폰서'에서 모금이 진행중입니다 ^^ 배추와 김치 양념 재료비를 사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세요. 현재 11월7일 목요일을 기준으로 22일 안에 324,000원을 모아야 저희가 월담 자금으로 쓸 수 있답니다. 난센을 표현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정체성이 있지만그중에 아마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밥”이 아닐까 싶습니다.매일 점심, 활동가들이 돌아가면서 직접 밥을 하고 동그란 탁자에 앉아활동가들, 난민분들, 다른 손님들과 함께 나누어 먹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년 365일 밥상위에 빠질 수 없는김치가 난센에서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단순히 한국 문화를 외국인에게 전달하는 것이 ..
11월 월담: 난센에서 김장하는 날!! 김치! 매일 밥상에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은 꼭 올라와 있어야 마음이 든든한 그 이름입니다>
11월 월담, <난민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후기> 콩그레츄레이션~ 드디어 난센 첫 김장담그기를 난민, 참여자분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습니다.짝짝짝 월담 행사는 29일 목요일 이었지만, 수요일부터 김장을 재료를 준비하고 속을 만드느라 분주했습니다. 28일 수요일 오전 수원 어딘가에서는....... 김성인국장과 한 인턴이 마트에 가서 "신선하고 건강한 김치"를 만들기 위한재료를 샀습니다. (아무 죄 없는 인턴은 국장님과 함께 장봤다는 이유로 부부같다는 소리 내지는 아빠와 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뒷이야기가............ㅠㅠ) 그리고, 김장 새내기 난센을 위해 특별하게 자원으로 총 감독 역할을 맡아주신장문경님이 방문해주셔서 김치속을 만들어 주셨답니다^0^ 난센의 인턴 활동가들도 동원하여 야채 손질하기에 동참하였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시집 ..
<난민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11월 29일 목요일 11월 월담 자금을 모으기 위해 아름다운재단 공익소셜펀딩 사이트 '개미스폰서'에서 모금이 진행중입니다 ^^ 배추와 김치 양념 재료비를 사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세요. 현재 월요일을 기준으로 3일 안에 432,000원을 모아야 저희가 월담 자금으로 쓸 수 있답니다. 010203 난민 분들이 언제든지 고국이 그리울 때마다 자신의 고향에서 먹었던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곳, 또한 난센활동가들이 재량것 열심히 만든 점심을 난민 분들과 오순도순 함께 나눌 수 있는 곳, 바로 난센식당입니다. 이 따뜻한 난센 식당에서 난센 만의 특별해도 너~~~~무 특별한 '국제 요리사' 분들이 만들어준 각 나라의 고유 음식과 한국의 고유 음식 김치를 함께 먹고싶습니다. ..
[11월 월담] 난민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난민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2012년 11월 월담 날마다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한 달에 딱 한 번씩 열리는 월담, 그리고 일 년에 딱! 한 번 있는 김장담그는 시즌이 찾아와 똑 똑, 난센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난센 가족여러분,오래 기다리셨죠 드디어 11월 월담 날짜가 확정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월담 테마는 '난민으로부터 듣는 이야기'였고, 7월달에 했던 '난민과 함께하는 서울나들이'에 이어 이번 11월달은 '난민과 함께 하는 김장담그기'를 할 예정입니다.한국의 김장담그기 문화를 난민과 함께 체험하고 또 난민분들과 여러분들의 만남을 통해 소통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또한... 난센 사무직원분들과 매일 방문해주시는 난민분들은 김치의 맛을 느껴본 적이 언제였는지.....
난센 11월 월담은 난민과 함께 김치 담그는 날 !! 난센 11월 월담은 난민과 함께 김치 담그는 날 !! 어느덧 다사다난한 한해가 지나고, 일년 전 담궜던 김치도 떨어져 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한국에 어느덧 정착하기 시작한 난민들도 김치를 즐겨 먹고 있는 것 아시나요? 또한 난센은 매일 점심을 만들어 먹으면서 김치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 그리하여, 이번 월담은 난민과 난센 활동가들, 그리고 자원해 주실 여러분들과 사무실에서 김치를 담그려고 합니다. 김치를 담궈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고, 채소들을 썰어서 배추포기를 만들기까지 상당히 많은 노동량이 들어 간답니다. 그렇기에 11월 월담은 많은 분들의 자원활동이 필요로 해요~ 김장법을 잘 아시는 분들은 스킬도 전수해 주셔야 하고요. 현재 난센은 다른 단체들로부터 지금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