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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한국사회와 난민인권」2강 '국제협약으로 보는 난민의 정의' 후기(글 : 신일식, 정윤주) ※ 본 글은 시민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고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2강 '국제협약으로 보는 난민의 정의' 참여 시민 후기(1) 강의 후기 글 : 정윤주(서울대 인권센터 자원활동가) / 사진 : 이다은(난센회원/자원활동가) 아무리 언론에서 난민관련 이슈가 등장하고 시리아 난민 아동의 사진이 화제가 되어도, ‘그래도 아직은 내 주위엔 없으니까’라는 이유로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실상은 내 주위에 난민이 없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경이 난민과 공존하기에는 너무나 높았던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6월 후원자 명단] 6월의 난센을 후원해주신 분들 * 난센의 활동에 관심가져주시는 회원님, 매 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던 난센 이 2017년 7월부터 과 로 나뉘어 보고됨을 알려드립니다. 기존에는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시는 후원금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매 달 보고드려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도모했었지요. 2017년 4월 제 9회 총회를 통해 새로운 회계감사가 선임된 이후, 난센은 재정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와 감사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재정현황도 회원님들과 소통해야 할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기에, 회원님들께서 재정현황을 정돈된 자료로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도록 기존의 월별보고를 정제된 분기보고로 드리고자 합니다. 7월부터는 회계감사의 검토를 거친 재정보고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드리겠습니다. 2017년 6월 월별 재정현황보고를 기다려주신 회..
[모집]단기 활동가 모집 안내 Designed by Asmaarzq / Freepik 난민인권센터(NANCEN) 2017년 단기 활동가 모집 안내 난민인권센터는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권단체입니다. 난민인권센터는 2009년에 창립된 이래 난민과 관련된 법률지원, 사회적 지원, 제도 개선 및 인식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난민인권센터의 2017년 단기 계약직 활동가는 주3일 동안 근무하며, 난민인권을 위한 다음분야를 포함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 난민기초상담 : 국내 거주 난민 대상 권리 상담(난민신청절차, 사회적 처우 등) 및 전화 응대 - 난민소송지원: 행정소송 코디네이터 (프로보노 변호사 연결 위한 1차 난민요건 판별, 변호사 및 통번역..
[기고]「한국사회와 난민인권」1강 '국제정치적 맥락을 통해 바라 본 난민'후기 ※ 본 글은 시민 기고글로 난민인권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고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1강 '국제정치적 맥락을 통해 바라 본 난민' 참여 시민 후기 모두가 보금자리를 가지는 그날이 올 때까지 글 : 진유정(서울대인권센터 인턴활동가) / 사진 : 이다은(난센회원활동가) 내전을 피해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는 난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뉴스에서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이미 자국에서 경제적, 사회적 위치를 상실했기 때문에 송환되는 경우에 돌아갈 경우에 그 어떠한 보호도 받을 수 없는 난민들의 처지는 그야말로 절박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
난센이 뽑은 올해의 사건 TOP8. 난민인권센터는 2017년 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년간 난센이 만난 난민들의 실제사례를 허구없이 재구성했습니다. 활동가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한국 사회의 차가움을 느끼게 했던 사례 여덟가지를 나눕니다. TOP8 을 뽑았지만, 어떤 특정 사례가 특별히 'TOP'인 것은 아닙니다. 고통에 순위를 매길수는 없으니까요. TOP8에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한국에 거주하는 난민들에겐 여전히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의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저는 핸드폰도 가질 수 없나요?" 난민 인정 소송 중인 G.휴대폰을 잃어버려 불편을 겪다가 희망의친구들 휴대폰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쁨도 잠시,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개통하려면 100일이상의 체류기간이 남아있어야 한..
[기고]한국난민협회가 설립되길 호소하며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refucenter@gmail.com 한국난민협회가 설립되길 호소하며 알아흐마드 (한국 거주 난민 인정자)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입니다. 이날은 하루쯤 난민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심사 숙고 해보는 중요한 의의를 지닌 날입니다. 또 난민이 성공과 쇄신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난민이 된다는 것은 선택할 수 있는 문제의 것이 아닙니다. 강제적인 선택이지요. 그들은 살기 위해 피난을 가는 방법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사회가 난민에게 기회를 준다면 그들 ..
난센과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75년도에 전쟁이 끝났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은 하루하루 사는 게 전쟁이지..."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문제를 다루던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만나 뵌 피해자 할머니 인터뷰 과정에서 들었던 말이었습니다.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인간방패를 자처했던 평화활동가 선배가 전하던 당시 이라크 민중의 삶은 우리가 상상하던 것과는 또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폐허가 된 건물 사이에서 결혼도 출산도 하고 있더라구요...또 석양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거에요..’ 전쟁이 끝나면 완전히 다른 일상이 시작되고, 전쟁 중엔 일상이 온전히 사라지는 줄 알았던 제겐 당사자들의 증언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내가 또 내 이웃들이 살고 있는 하루가 사실은 전쟁 같은 하루들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통계]국내 난민 현황 (2017.4.30기준) [통계] 국내 난민 현황 (2017.4.30기준) Create bar ch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