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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종교 박해' 이집트인 난민 인정 법원 "사실상 이슬람 외 종교차별 국가"… 기독교 개종자 신청 수용해 2010-06-12 02:36 한국일보 사회부 강아름기자 전문보기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6/h2010061202301221950.htm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해 핍박 받은 이집트인이 법원에 의해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무슬림 가정에서 성장한 E씨는 이맘(종교지도자)이 되기 위해 1994년 카이로대학에 입학해 공부에 몰두했다. 하지만 수학 중 예언자 무함마드(마호메트)가 생전 전쟁을 많이 일으키는 등 실제 교리와 괴리가 있는 점을 접한 후 깊은 회의감에 빠졌다. 결국 E씨는 인근 교회를 찾아 성경공부를 하면서 마음을 달랬고 기독교로 개종했다. 1999년 봄, E씨는 경찰의 불..
[YTN] 난민인권센터, 난민쉼터 건립 위한 자선공연 개최 2010-06-09 11:40 전문보기 : http://www.ytn.co.kr/_ln/0103_201006091140409905 난민들에게 의료와 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NGO 단체 '난민인권센터'는 지난 4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난민쉼터 건립 기금 마련하기 위한 자선 공연을 열었습니다. '천사의 노래'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기본적인 생존권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난민들의 상황을 널리 알리고, 이들이 임시로 거주할 쉼터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시민 천사 1,004명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촌 소통홀에서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자선공연에는 가수 박강수와 추가열, 여행스케치, 댄스팀 프랜즈 등이 출연합니다. -----------------------------------..
천사의 노래, 둘째날, 셋째날 풍경~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는 천사의 노래 콘서트! 지난 한 주 동안 있었던 두 번째와 세 번째 무대의 풍경 속으로 떠나볼까요~ ^^ 2010. 6. 9(수), 둘째날 둘째날 콘서트를 시작하기 전, 김정은씨의 팬클럽 분들이 찾아오셔서 오붓한 시간을 가지셨어요~ 사이 좋게 포토존에서 한장 찍으셨네요 ^^ 둘째날 첫 번째 무대는 나무자전거셨습니다. 히트곡이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밖에 없다며 너스레를 떠셨지만, 차근차근한 이야기와 잔잔하고 따뜻한 노래로 무대를 채워가시면서 몰입도 200%를 유도하셨더랬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남궁옥분님이셨지요! 무대에 올라서시는 순간부터 관객분들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시간을 잊은채 여전한 미모와 소녀 같은 감성이 담긴 노래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흐..
난민연구 프로젝트 2010 여름시즌 개봉박두!!! 난민이란 누구인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떻게 이동하는가? 국제적인 난민문제의 실태는? 난민문제의 역사적 흐름과 트렌드는 어떠할까? 한국에도 난민이 있다고? 해결책은 무엇? 이런 질문에 대한 정답이 여기에 있습니닷!!! 짜잔~ 난민연구 프로젝트 2010 여름시즌 개봉박두!!! 이를 위해 난민인권센터(NANCEN)와 고대 국제대학원, 그리고 아시아인권센터(ACHR)가 뭉쳤다!! 2010년 세계난민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과 난센, ACHR이 함께 야심차고 야무지게 준비한 난민연구프로젝트 2010!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WHY 1) 대학생과 일반 시민에게 국제적 난민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하며, 2) 국내의 난민에 대한 저변을 확대, 난민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알리..
토마토오형제의 봄나기... 4월의 어느날이었어요. 제가 난센의 가족으로 온 지는.. 그곳에는 또다른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처음엔 낯가림이 심해 얼굴조차 내밀 수 없었네요. 우리 오형제는 부끄럼이 참 많아용~ 그런데 며칠 후....이런~ 이렇게 낯부끄러운 일이...! 그렇잖아도 깊이깊이 숨고싶은 우리를 그만 홀라당 드러내놓 일이 생겨버렸어요.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구요? 바로 요....요... 요 인간땜에...ㅜㅜ 우리 오형제는 그렇게 뿔뿔이 제 집찾기에 돌입해야 했답니다. 아아...옹기종기 모여있을때가 좋았을까요? 저 큰 집에 덩그러니 혼자씩 살 생각을 하게되니... 이런...이사 구경까지 나왔네요 우리는 꾸~욱 꾸~욱 참아야 했답니다...훌쩍 그래도 어쩌겠어요. 기왕 이사했으니 정리는 잘 해놔야죠~ 오호~ 그런데 때리는 시어머니..
사무국이 궁금하다. 난센 사알~짝 엿보기 사실 제목달고 쫌 고민되네요. 안궁금하면 어쩌나해서....--;; 그래도 과감하게 엿..볼까요? 5월 초, 파아란 포스터가 드디어 난센에 도착하였답니다. 6월의 '천사의 노래' 콘서트 포스터이지요~~ 포스터의 짝꿍, 콘서트 티켓이랍니다~~!! 예쁜가요?! (예쁘다고 해주세요~~플리즈~ㅋ) 자~ 이제 열심히 나눠볼까나?!!! 오오~ 단순작업이었다만, 숫자세기가 은근히 헷갈리네요. 학생 자원활동가분들도 나서주었네요! 난센의 또다른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콘서트 홍보에도 기꺼이 동참해주었지요. 이현건, 이으뜸, 손수향, 김혜원, 박희수님 감사해요~! ^^ "오오~ 저 자는 거 아닙니다 --;;" 번역일에 눈이아파 잠시 눈만 감았다(?)는 상미씨 ㅋ '꼭 이럴때만 찍더라...궁시렁궁시렁~' ㅎㅎ 앗! 근데 다..
5월 밀린 일기 : 식탐 NGO, 난센 세번째 이야기 자고로 보면 볼 수록 눈길 가는 것 중 첫째가 해맑게 웃는 아이의 얼굴이라면 둘째는...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꽃들? 그렇다면 이것은 그 세번째쯤 될까요? 바로 침 넘어가게 만드는 맛스러운 음식들! (꿀꺽~) 그 앞에서 사정없이 무너지는 난센이었답니다~ ^--------^ 지난 5월 3일 난센을 방문하여 주신 전보형 감사님께서 향긋하게 구어진 빵들을 한아름 안고 난센을 방문하셨지요~ 비록 빵에 눈이 먼저 멀긴 하였지만....난센 식구들 일하다 말고 순식간에 벌떼처럼 몰려들었답니다~^0^ "감사님~ 두려우셨을까요...? ^^;; 맛있는 빵, 감사합니다!^0^" 이것을 어쩐다??? 급히 머릿속으로 칼로리 계산에 바빠지신 국장님 ㅋ '빵 보기를 돌 보듯 하라 하였건만....쯔~읍' 5월의 어느 날 점..
[경향신문] ‘난민 불허’ 급증세, 높아지는 ‘한국의 벽’ ㆍ신청자들 대거 취업 우려 정부, 작년부터 단속 강화 ㆍ“G20 앞두고 더 심해져” 덩달아 난민소송도 폭주 2010-06-08 03:15 경향신문 사회부 정영선 기자 전문 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080304075&code=940100 2006년 7월 우리나라에 난민 신청한 버마 출신 30대 여성 A씨는 무척 혼란스럽다. 난민 지위에 대해 3년 가까이 공식 답변이 없던 정부가 지난해 6월 갑자기 난민 불허 처분을 내린 것이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난민 신청 기간에 취업도 할 수 없었던 그는 시민단체 등의 도움으로 연명하다 법원에 난민 불허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결과는 불투명하다. 소수민족 출신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