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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월담] 한여름의 데이트 후기 2013년 8월 24일 토요일,난센활동가들과 난민들이 모여 함께 공연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가와 난민이 아닌, 한 사람과 한 사람이 소통하던 행복한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사무실 안에서 나누지 못했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만남을 통해 난민과 활동가의 관계가 좀더 확장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주연) 저는 이번 행사가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데, 공연장에 함께 한 많은 어린이들 덕분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난센 활동가들과 같이 저녁을 먹을 수 있어 행복했고요. The event was good. I really enjoyed myself because there..
2013 하반기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난센 가족 이웃 여러분:) 이번 8월 26일-27일동안 난센은 2013년 하반기 워크샵을 위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남한산성을 다녀왔답니다!! 여름바람이 산들산들하고 시~원한 계곡이 흐르는 이곳! 고즈넉한 분위기와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 될 것 같은 이 느낌:) 이곳에서 저희는 새로운 난센 식구인 은지씨와 나경씨를 환영하고 6개월동안 9기 인턴으로 수고해주신 은지씨 주연씨 영아씨, 그리고 상근으로 활동하시던 한나씨와 은숙씨를 송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지마세요..ㄸㄹㄹ 이번 엠티의 가장 큰 목표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서로에 대한 낯설음과 어색함을 허물고 가기였는데요~ 물놀이를 통해 이 목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을까요?! 시원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오순도순 모여앉아서 서로를 조금 더 알..
난민인권센터 경력 활동가 모집 재 공지 난민인권센터 상근(경력) 활동가 모집 재 공지 난민인권센터(대표 : 이재복, 홍세화)는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권단체입니다. 난민인권센터는 2009년에 창립된 이래 난민과 관련된 법률지원, 사회적 지원, 제도 개선 및 인식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활동분야 : 난민인권센터는 법률지원, 사회적 지원, 제도 개선,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때문에 형식적으론 활동 분야를 구분하지만 난민케이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되므로 상근활동가의 업무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만을 요하지 않습니다.이 외에도 회원관리, 회계관리 그리고 모금 등의 업무를 분담하게 됩니다. • 필수사항 - 영어 의사소통 가능(난민신청자 영어 인터뷰..
[VICE] 호주 정부, 파푸아뉴기니의 혹독한 임시수용소로 난민들 잇따라 송치 호주 정부, 파푸아뉴기니의 혹독한 임시수용소로 난민들 잇따라 송치 새로 부임한 호주 수상, 케빈 러드(Kevin Rudd) 새로이 선출된 호주의 수상 케빈 러드는 금요일, 배를 타고 호주 해안가로 들어오는 비호신청자들이 앞으로는 파푸아뉴기니에서 난민신청 관련 심사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케빈 러드 수상은 공식 성명에서, 만약 그들의 난민신청이 합당한 것으로 판명되면 그들이 머무는 곳은 호주가 아닌 파푸아뉴기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를 타고 호주에 당도하는 것이 더 이상은 호주 내의 정착으로 이어질 수 없을 것이다. 호주 국민들은 북부 해안 지역에서 익사하는 사람들을 진력이 날 만큼 봐 왔다. 또한 우리 사회에는 그들을 이용해 돈을 벌고 높은 파도 속에 빠져 죽는 이들을 그저 바라보기만 ..
[8월 월담] 한 여름의 데이트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휴가철. 이 휴가철에 외로이 타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난민분들을 위해 8월 월담으로 '한 여름의 데이트'를 떠납니다. . 8월 24일 토요일 오후 난센활동가와 난민분들이 함께 모여 공연을 보고 공원에서 함께 사진도 찍고 치킨도 먹으며 소박하지만 즐거운 추억을 가득 가득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난센의 8월 월담을 지켜봐주세요,. (자세한 일정이 곧 공개됩니다. 기대해주세요^^)
안녕! 난민(暖民), 그 네 번째 이야기: 강은숙, 김한나 활동가 안녕하세요! 난민인권센터 가족 여러분! 그동안 난센은 어떻게 하면 여러분과 더 소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서로의 이야기를 잘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답니다. SNS, 홈페이지, 뉴스레터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여러분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였지만 아직도 부족한게 많은 난센! 그.래.서! 난민분들 뿐만 아니라 난민인권센터를 후원하고 응원하고 도와주시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싣게 되었답니다! 난민인권센터를 함께 만들어가는 暖(따뜻할 난)民들의 이야기, "안녕, 난민(暖民)! Hello, Mr/Ms. kind!" > "안녕! 난민(暖民)" 그 네 번째 이야기. 강은숙, 김한나 활동가를 소개합니다!! Hello, Ms. kinds! 1. 강은숙 활동가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어..
새 난민법 시행에 대한 우려 * 이 글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회원소식지 2013년 003호 시론에 실린 글으로서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http://blog.amnesty.or.kr/7372/) ⓒUNHCR/R. Gangale 새 난민법 시행에 대한 우려 김성인(난민인권센터) 새로운 난민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난민협약에 가입하고 1994년 출입국관리법에 난민조항을 신설한 이후 20년 만의 결실이다. 이를 두고 법무부는 아시아 최초의 난민법이며, 절차와 처우 부분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이뤘다며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독립된 난민법이 갖는 상징성에 걸맞은 핵심적인 부분의 변화와 집행을 위한 준비가 부족해 법무부의 자랑에 마냥 동조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첫째는 출입국항에서 난민신청 부분이다. 지금까지는 입..
7월 재정현황 회원수 및 후원자 명단 감사합니다. 두 손을 부여잡으며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7월도 여러분이 계셨기에 꿋꿋이 견딜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뜨거운 여름햇살 만큼이나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일반회계 총 수입은 7,974,090원으로- 일반회비: 6,195,140원- 개인후원금: 1,228,950원- 단체후원금: 200,000원- 물품판매대금: 50,000원- 기타사업수입: 300,000원(난민주간 사업관련 수입입니다.)- 타기금전입금: 1,750,000원(난민주간 사업으로 전출된 금액이 전입되었습니다.)- 잡수익: 44,000원이며(지난 달 지출오류 상환금입니다.) 일반회계 지출은 총 8,150,811원으로- 인건비: 4,800,000원- 법정복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