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월담]가을엔, 이태원에서 만나요 (10/17-18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초대합니다)
그 마지막 밤이 그리운, 시월입니다.시월엔 이태원에서 만나요. 네, 월담입니다.난센이 은평구 혁신 센터의 담을 넘어, 이태원으로 이야기를 들고 찾아갑니다! ...라고 큰소리를 치지만, 왜인지 이야기 분위기보다는 도떼기 시장이 될지 모른다는 예상도 조심스레 하게 되는, 그날의 이태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름하여, 2015 이태원지구촌축제! 2015 이태원지구촌 축제에서 난센을 초대했습니다. 난센은 이야기를 챙겨서 이곳에 부스를 차리게 되었어요. 10월 17일 토요일과 18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계와 한국의 난민 현황과, 난민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하는 자리를 펴고자 합니다.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곁에 난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작은 계기를 만들고 싶습니..
[9월 월담] 난민 아동, 청소년의 치유와 재활을 위한 접근 방법
난센의 편세정 활동가는 지난 8월 여름이 한껏 코 높은 때, 봄을 맞이하고 있는 시드니에 잠시 머물렀습니다.2015년 8월 14, 20, 21일, 3일 동안, 호주 시드니 STARTTS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오는 9월 17일 목요일, 난민 아동과 청소년의 치유와 재활을 위한 접근방법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에서 들은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중심으로 '전달'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서울혁신파크는, 난센이 위치한 불광동의 붉은건물(!)입니다. 난센 오시는길을 참고해주세요. 서울혁신파크 2층으로 오시어,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를 지나, 회의실 1로 오세요. 같이 나눌 이야기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복잡한' 난민으로서의 경험 새로운 사회에 '난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