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로 난센이 창립한지 100일을 맞았습니다.
창립 다음날부터 시작된 난민 상담은 어느덧 50 케이스를 넘어섰고
47명이었던 회원은 101명으로 늘었습니다
변기뚜껑에서부터 냉장고까지, 곳곳을 수놓고 있는 후원 물품으로 사무실도 제법 티가 나기도 합니다.
참여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창립 100일을 맞아 후원자 여러분께 우린 무엇으로 보답할까 고민하다 외부감사를 받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창립 다음날부터 100일동안 숨돌릴 틈도 없이 계속된 일로 난센 운영 자체엔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방식이 올바른 것인지 확인하고 바로잡는 것이 후원자분들을 위한 최고의 백일 선물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약간의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회계법인을 통해 외부감사를 받고 내용은 빠짐없이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아서 여러 후원자분들의 후원이 조금치도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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