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상반기 워크숍은 선재도에서 진행됐습니다~
3월 5일 김성인, 최원근, 그리고 새로운 얼굴들 (7기 인턴활동가 3명 + 상근활동가 2명)이 함께 1박 2일의 일정으로 선재도로 고고싱~~
이번에는 6기 인턴분들과 함께하지 못하여 아쉬웠네요ㅠㅠ선재도 가는 길에 오이도에 내려서 바다와 인천 송도를 배경으로 한 컷 찰칵~ 보시다시피 구름이 많이 끼고 비도 내렸는데, 저희…1박 2일 내내 모래를 밟아보지 못했답니다…
옥의 티? 박형준군~~ 옆을 보세요, 옆을~
새로운 멤버들이 처음으로 함께 밥먹은 시간~ 아직 좀 어색해 보이나요??ㅋ
드디어 선재도 팬션에 도착~ 강아지들과 다음 날 저희 아침밥상으로 올라올 후보자들이 저희를 맞이해주네요~~ ^^
흥정의 달인님: 에게~ 이것 밖에 안줘요??
아주머니: 어머~! 무슨말씀이세요~!! 이정도면 많이 주는거에요~~ㅠㅠ
좌 삽겹살, 우 조개구이~! 저희 저녁메뉴 푸짐해 보이죠?? 후식으로 고구마도 구워먹었답니다~ ^^
NANCEN이 그동안 걸어온 길, 한국에서 난민을 둘러싼 환경과 그 안에서 난센의 역할 그리고 난센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를 실현하는 방법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훈훈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빼놓을 수 없는 야식! 저녁 내내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어느새 자정을 훌쩍 넘겨버린 저희~ 자기 전에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설거지하시는 중~~ 설정이 아닙니다요~~ ㅋㅋ
먹을 복 많은 저희 아침메뉴는…… 두둥~! 영계백숙~! 오오오오~~~♬♪♩ 친절한 펜션 사장님의 서비스로 아침을 든든히 먹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사장님~~♡
유능한 손놀림~ 샤샤샥~ 손이 안 보여요!!
문 앞에 자리를 잡고 백숙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설이와 빠루~ㅋㅋ 기구한 인생의 빠루, 이름에서부터 느껴지지 않나요? 옆에 귀가 서있는 개는 설이인데… ㅋ
떠나기 전 덕담~
난센에 봄이 왔어요~~
이번에 새로운 멤버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 난센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겁니다~~
저희 활동들 잘 지켜 봐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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