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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Activities

<파란만장 이사일기> 11. 난센 이사가던 날~:)

난센 이사 가던 날~

2011년 12월 5일(월)
32개월 간의 갈월동 시대를 마감하고, 드디어 가리봉동 시대를 여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도착한 여러분들과 함께 이사짐을 싸고, 옮기고, 나르고, 치우고, 정리하고, 버릴 건 버리고~~~

으랏챠~ 이삿짐을 번쩍번쩍 들어 나르는 최고령인턴 하영씨의 숙련된 솜씨!


5기 인턴 효은씨도 도와주러 왔어요~ (열심히 옮겼는데, 분유 두 박스씩 옮기라고 최팀이 잔소리 했데~요~ :( )

이사짐 정리하는 영윤씨의 모습! 이삿짐 센터를 하시는 난센 회원님께서 트럭을 몰고 와주셨어요! :)

 

 


입으로 이사하신 국장님!!! :P 실은 짐도 많이 나르시고, 신경도 많이 쓰셨어요~


이날 손수 트럭을 몰고 오신 것 뿐 아니라, 제일 무거운 짐들을 번쩍번쩍 옮겨주신 송영우 회원님~


갈월동 시대를 마감하며, 단체사진 한 컷!!!

아..... 이건 또 무슨 컨셉이란 말인가!?! 정겨운 사무실 건물이 싹 비었어요.




이렇게 이삿짐을 모두 싣고 가리봉동으로 왔습니다.
든든한 점심을 먹고 드디어 짐을 풀었구요! (너무 열심히 짐을 푸느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
그리고 12월 6일, 오늘은 열심히 짐 정리를 했습니다.

아직은 어수선 하죠? 2층 사무공간은 어느 정도 모양을 갖췄구요.
1층의 데이케어시설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ㅠㅠ

눈빛은 정우성급 인턴, 영윤씨의 모습입니다.


사무국 간식의 보관자이신 냉장고님께 굽신거리는 소영씨-

난센의 회심의 역작! 바로 주방입니다. 어제 새로 들어온 싱크대에서 정리 중인 인턴 다미씨 모습이에요.

 

오오오~ 하늘로 날아갈듯한 포즈로 화장실 청소 중인 효은씨에요. 지난 기수 인턴인데도 이틀 연속 출근했네요~ ^^



2기 인턴 예은씨도 와줬어요. 청소대왕이라는 별명답게 구석구석 청소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대충 이삿짐 정리는 끝났지만, 아직 난센의 데이케어센터 준비를 위해서는 할 일이 많습니다. 냉난방 시설, 각종 집기, 편의시설 등등 수 많은 부분이 비어 있거든요.
그래도 일단 새로운 건물에 안착했으니, 한 숨 돌렸네요.
이제 정식으로 OPEN 하는 순간까지 막판 스퍼트 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