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센에서는 해마다 2월과 8월 새로운 인턴들을 맞이하는 전례가 있습니다. 전 인턴들이 아쉽지만 한 숨 돌리며 지난 6개월의 일을 내려놓는 이 때에 원활한 업무인계를 진행하기 전, 다 같이 사알~짝 친해져보자는 일종의 "살짝궁 얼굴까기(!)" 시간이지죠~
올 여름은 청춘들의 MT장소 '강촌'으로 떠나보았습니다.
비가 많이 왔어서 물은 끊임없이 넘쳐 흐르더군요. 그곳에서 나름 원근감~있게 작정하고 찍었다는 사진인데...이랬답니다. ^^;;
<원근법 절대 무시한 5기 두일인턴(왼쪽에서 두 번째) 어쩔까나요~ ㅋㅋ>
<이거 자칫 오해를 살법한 사진이군요! 절~대 폭력(?)은 없었습니다.
국장님의 타고난 균형감각 ㅋㅋ 뱅뱅 코끼리코잡고 돌기로 밥 당번이 정해집니다~>
<저녁시간. 요즘 고기가 비싸더군요~ 그래도 입에 풀칠할 수는 없어 알뜰살뜰 장만해
구워먹었습니다. 배고픔에 쓰러진 짱팀과 구걸하는 5기 효은 인턴. 우리 불쌍한가요? ㅋㅋ>
<이건 그저 구워지는 게 아닐 거예요. 온갖 것을 바싹 달구며 기름기 싸~악
빠지는 저 속에 바로.....참 맛이 있습니다.>
<5기 인턴들이 며칠간 머리맞대고 준비한 게임들.. 쉼틈없이 밤 깊은 줄 모르고 진행되었습니다.
대개는 몸으로 때우는...ㅋㅋ 그래도 이렇게 포상들이 크군요! 그대들 잘~놀았습니다.^^>
<5기의 뜻깊은 마무리 시간. 시원섭섭한가요? 그래도 모두 끝내 못다한 일들로 아쉬움이 더 큰가 봅니다. 이 시간은 헤어짐이 아니라 더 끈끈해지기 위한 다짐이었다고 생각해요. 김두일군, 이영진양, 정효은양, 김홍희양, 최재마로군, 그리고 이번에 참석은 못했지만 마음만은 오고 싶어했던 김동현님....5기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끝나는 사람들이 있으면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지요.
앞으로 6개월간 난센의 새 얼굴들이 될 6기의 이윤선양, 김소영양 환영합니다.>
<이튿날, 다들 쌩쌩하게 시작했군요! 역시 물 좋고 공기좋은 곳에서의 수면이
좋았던 가 봅니다. 다 같이 맑은 정신으로 활~짝!>
<밤 새 게임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아침밥 차림에 여념없는 그대들. 나와서 더 몸보신
한다며 마냥 좋아하는 짱팀과 뒷짐지고 지시내리는 최팀. 아이들과 게임하고 노는데
바빴던 나머지들은 모두 고픈 배를 부여잡고 밥을 기다렸습니다.>
<이럴수가요! 정말 침 고이게 만든.....통 큰 밥상이었습니다. 분위기, 데커레이션 절~대 무시해도 맛만 있으면 그만입죠~ 참...실용적인 밥상이었답니다. ^^;>
했군요. 5기 인턴들 -> 6기 인턴들...그렇게 우리는 모두 "난센"안에 함께 였습니다!>
실시간 페이스북 업로드로 회원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었는데요, 난센 사무국 활동들에 댓글 달아주시고 관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8월 20일 새신랑 되신 김형준 회원님(전 운영위원) 다시 한 번 결혼 축하드리며, 치킨 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9월부터 난센 사무실에서 새롭게 만나게 될 6기 인턴들도 잘 지켜봐 주시고요, 꾸준한 활동에 응원보내 주세요.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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