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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ata on Refugees/난민관련 뉴스 News

[BBC] 시리아: 분쟁이야기

3 September 2013

Produced by: Lucy Rodgers, James Longman, David Gritten, Salim Qurashi, Helene Sears, Marina Shchukina


한 나라가 분단되다                                                                                         


수만명의 시리아인들이 바샤르 알-아사드(Bashar al-Assad) 대통령에 충성하는 군대와 그의 집권에 반대하는 자들 사이에 고조된 분쟁에서 목숨을 잃었다. 피로 얼룩진 내전은 200만명의 사람들을 국경을 가로질러 도망가게 만들었고, 나라를 반으로 갈라놓았다.




시위들                                                                                                         


              

반란은 학교 벽에 혁명적 문구를 그린 몇몇의 십대들을 체포하고 고문한 뒤 Deraa의 남쪽도시에서 2011 3월에 비롯된 시위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치안부대가 시위자들에게 발포하였고, 여럿을 죽인 후에, 더 많은 이들이 시위에 나왔다.

2011 5월에 나온 이 비디오 보고서에서 보여지듯, 불안은 대통령 바샤르 알-아사드의 사임을 요구하는 나라 전체의 시위자들을 겨냥했다.

2011 7월까지, 수십만명이 전 국가적으로 마을과 도시에서 시위를 벌였다.



(시리아 사상자들: 차례대로 정부/ 정부기관 인력들, 유엔, 위법보고센터, Syrian Shuhada, 시리아 인권감시단체)


 

폭격                                                                                                            


2011년 늦은 3월에, 정부는 반대파들을 부수기 위하여 군대를 쓰고, 탱크들을 Deraa로 보내는데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시위가 퍼져나갈수록, 단속은 강화되었다. 이 비디오 2012 2 Homs의 반군의 근거지였던 Baba Amr 구역에서 집들이 로켓과 박격포를 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폭격 한달 후, 700명가량이 사망했고, 반군은 후퇴했다.

교전은 2012년에 수도인 다마스쿠스(Damascus)와 두번째 도시인 알레포(Aleppo)까지 미쳤다. 그때부터, 국가는 내전으로 치닫게 되었다.  



 

피난민들                                                                                                      




2013 8월까지, 200만명보다 더 많은 시리아인들이 레바논, 조단, 터키 그리고 이라크는 물론이고 북아프리카로 국경을 가로질러 도망갔다. 이는 12달 안에 거의 180만이 증가한 수치이다.

떠나야 했던 이들 중 거의 반 가량이 어린이들인데, UN에서 추산하기로, 그 중 3/4가량이 11세 이하이다.

425만명이 넘는 이들은 시리아 안에서 내부적으로 난민이 되어 남겨졌다.

(등록된 피난민들)


 

폭격                                                                                                            



2012시리아 주요 도시에서 연달아 폭격이 일어났고 정부에 따르면 수만명의 사람이 죽었다. 보안시설을 겨냥한 많은 공격이 있었고, 정부에서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리스트들이라며 비난했다. 반대파들은 그러나, 군대가 반역자들과 반대시위자들의 신용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폭탄을 설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분석가들은 이것도 의심해 볼만하다고 하였지만, 지하드 군대가 시리아에서 활동하고 있고, 많은 폭발들이 (본인들의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누스라(al-Nusra)군대라 불리는 유령단체는 2012 5월에 다마스쿠스에서 55명을 죽였다고 전해지는 쌍둥이 자살폭탄의 배후라고 말했다.


 

대량학살                                                                                                      


                  



유엔은 군대와 친정부인 Shabiha 국민병들을 고의적으로 국제인권법을 위반하여 시민들을 공격한 것을 비난해왔다. 국제적 비난을 일으킨 한 사건은 2012 5, Houla 근처에서 49명의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108명의 사람을 죽였다. 증인들은 피해자들이 반정부시위에 대한 응답으로 마을이 폭격을 맞은 후에 그들의 집에서 총을 맞았다고 증언했다. 정부는 테러리스트들을 비난하였지만, 유엔조사단은 현체재 지지자 군대도 똑같이 책임이 있다고 하였다. 이 보고들의 독립적인 입증은 매우 힘들다.



화학공격                                                                                                      





2013 8 21, 여러 다마스쿠스 교외에 대한 화학무기공격으로 의심받는 피해자들의 모습을 담은 장면이 모습을 드러냈다. 백여명이 살해되었다고 외국정부들과 활동가들은 말했다.

양쪽은 잠재적으로 이제까지 분쟁 중 가장 치명적인 이 사건을 두고 서로를 비난했다.

그러나, 미국과 그의 동맹국들은 그들이 시리아 정부가 응보적 군 공격의 가능성을 야기하면서, 큰 규모로 그들의 국민에 대하여 화학무기를 사용하였다고 믿는다고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사진설명: 시민들, 반군들 그리고 치안부대를 포함하는 영국에 기반을 둔 시리아 인권운동단체의 활동가들. 이들은 Violations Documentation Center(위법보고센터)(반대파 운동가들 연결망인 지역 동급 위원회들과 함께 일하는 센터)와 치안부대를 제외한 시민들과 반군 사망자들을 포함하는 Syrian Shuhada(Syrian Martyrs)에서 온 반대 세력에서 온 자들이다. Syrian Shuhada는 또한 신원미상의 시신들까지 포함하였는데, 그 주요 이유는 숫자가 더 많기 때문이다. 반역군을 제외한 시민들, 군인들과 경찰을 포함하는 정부인물들.

 

원문출처http://www.bbc.co.uk/news/world-middle-east-19331551

번역: 송현지 (통번역 자원봉사자)

감수: 최은지 (난민인권센터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