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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난민과 함께 한 10월 월담 방글라데시 난민과 함께 한 10월 월담 이번 월담에는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월담이 되었습니다.^^ 학부 수업이 없는 주간임에도 성공회대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서 열띤 관심을 보여주셨고,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__^ 아시아 난민은 세계 난민의 3분의1 이번 행사에서는 로넬 씨의 발표에 앞서 아시아 난민 발생 현황을 훑어 볼 수 있었는데요. 아시아의 난민은 4천만 명이 훨씬 넘는 숫자로 추산되는 전세계 난민 가운데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아직까지 다수의 국가에서 종식되지 않은 독재정권의 탄압 및 정치적 갈등 상황이 난민을 양산하는 조건이 되고 있었습니다. 지역 별로는 그 패턴이 조금씩 다른데, 서남아시아..
치타공산악지대(CHT) 줌머인 인권 조사 보고서 발표회 2009년 12월 16일 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에서 방글라데시 치타공산악지대(Chittagong Hill Tracts; CHT)의 선주민인 줌머인들의 인권에 대한 조사 보고서 발표회가 재한줌머인연대(Jumma Peoples Network - Korea)와 난민인권센터(NANCEN)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줌머인 인권 조사는 지난 2009년 9월 27일부터 10월 2일 까지 재한줌머인연대(JPNK)의 지원으로 NANCEN의 최원근 팀장, 법무법인 소명의 김종철 변호사 및 MBC W 취재팀(이영백 PD)가 함께 진행하였으며, 현지의 벵갈인 이주민들과 줌머 선주민 사이의 갈등과 줌머인들에 대한 토지 강탈과 인권침해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조사팀은 현지에서 줌머인 인권침해의 피해자들 뿐만 아니..
[포럼] 인종 청소 위기에 처한 방글라데시 줌머 소수 원주민 2009년 8월 28일 오후 2시, 만해NGO교육센터에서는 방글라데시의 소수민족인 줌머인들의 문화와 인권을 지키고 한국 내 줌머족 출신 난민들의 연대를 도모하기 위한 재한 줌머인 연대(JPNK)의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포럼은 민중민주전선연합(United People`s Democratic Fron)의 사무처장인 라비 싱카씨의 발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사회 내에서 줌머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난민인권센터는 이번 행사의 실무적인 준비 과정을 지원해왔는데, 이날 행사에는 김성인 사무국장과 제2기 인턴으로 갓 선발된 인턴 2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 참석했던 김동은 인턴(2기)의 소감문을 소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