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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난센의 두번째 집들이를 무사히 마쳤어요 :) 안녕하세요~ :) 3월 24일이면 난센이 네살배기가 된답니다. 4주년을 맞이하여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이번에는 지역 주민여러분들께 다가가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의견이 모였어요.가리봉동에 이사온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 이웃 분들께 제대로 인사드린 적이 없었거든요. 가리봉동은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특별한 지역인데요, 난센이 처음 이 곳에 올 때한국인, 이주민, 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작은 꿈을 품었었답니다. 그리고 이번 집들이를 통해 그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어보기로 했어요. 가리봉동 주민과 함께 한 두번째 집들이! 함께 돌아볼까요~? 손님을 맞으려면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는 법! 홍보 포스터와 전시할 사진을 준비하고~ 묵었던 먼지도 털어내며 깨끗이 난센을 꾸며..
난센 창립 3주년 및 가리봉동 집들이~ 2012. 3. 22 난민인권센터(NANCEN) 창립 3주년 및 가리봉동 집들이 풍경입니다~ 와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돕고 준비하는데 도움주신 분들도 감사감사 드려요~ :) 오랫만에 꽃단장을 마친 난민인권센터~ 아침부터 분주히 꽃단장을 마치고~ 이제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근데 기다리다보니 떡배달이 왔습니다~ 집들이라고 브라이트유니온에서 시루떡을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떡은 행사 후에 손님들께 한 봉다리씩 싸드렸습니다~ ^^) 이건 절~대~ 먼저 먹는 게 아닙니다- 시식해보는 것 뿐입니다. 너무 허겁지겁 먹는다고 보이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잠시 후 첫 번째 손님(?)으로 이윤석 운영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 둘 손님들이 오시기 시작하시고... 주방에선 슬슬..
창립 3주년 & 집들이에 초대합니다!
집들이 선물 기증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꽃샘 추위에도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J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저희는 새로운 보금자리에 재미있게, 열심히,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사 온지 얼마 안되어 얼마간은 정신 없었지만, 이제는 제법 사무실의 모습도 갖춰졌고, 이곳이 조금씩, 조금씩 편안해 지고 있네요. 그리고 사무실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받을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보입니다~ 난센이 여.러.분.의 기증을 애타게 기다고리 있습니다. J 가벼운 마음으로 가까운 마트로 고고, 인터넷 시장으로 고고, 혹은, 여러분의 집에 쓰여지지 않아 슬퍼하는 물건들이 있다면! 첨부한 기부목록을 샅샅이 훑어 보시고 이 기회에 새로운 주인에게로 넘겨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즐겁게 flo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