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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

주술혐의, 난민 보호와 인권: 증거의 검토Ⅱ 난민 연구조사에 대한 새로운 논쟁주술혐의, 난민 보호와 인권: 증거의 검토 Ⅱ연구조사 자료 제 169호 위험 집단으로서의 아이들 과거에 콩고민주공화국의 마을에서의 마녀 고발은 주로 나이든 여성을 겨냥했는데 이것이 악령 쫓기 또는 학대로 이어지는 것은 드문 경우였다. 1990년대 초반부터 특히 큰 마을에서 이러한 마녀 고발이 아이들에게로 옮겨 갔으며 주술 혐의의 수는 크게 늘었고 그 후의 아이들에 대한 대우는 갈수록 더 폭력적이 되어갔다. 전쟁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극소수 잘못 기록된 예외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현상은 시골 지역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지금도 존재하지 않는 현상인듯하다. 그러므로 공통된 문화적 뿌리라는 것은 원래 뜻에서부터 왜곡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고발당한 아이들은 그들의 부모, 친척, 또..
주술혐의, 난민 보호와 인권: 증거의 검토Ⅰ 난민 연구조사에 대한 새로운 논쟁주술혐의, 난민 보호와 인권: 증거의 검토연구조사 자료 제 169호 서문 역사적으로 고발된 주술사들은 교수형, 물고문, 그리고 말뚝에 박힌 채 화형에 처해지는 등의 처형을 당해왔다. 고발된 주술사들의 박해는 세계 도처의 여러 사회에서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가 고발당할 수 있는 위험에 처해있으며, 지난 십 년 간 점차적으로, 어린 아이들 또한 그런 터무니없는 모함의 희생자로 전락하고 있다. 고문, 굶주림, 유기 그리고 죽음에 관한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 문제들에 대한 안전문제들은 가정에서부터 일어날 수 있으며, 강제 이주나, 자발적 이주의 맥락으로 일어난다. 주술사 규탄, 박해와 관련된 위험성, 이주 문제의 악순환, 그리고 위의 문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