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턴후기] 12기 이나단의 난생(난센인턴생활) 1. 사과문같은 인사말 난민인권센터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구)인턴 이나단입니다.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월말로 예정되었던 것보다 다소 일찍 인턴생활을 마치게되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했네요. 그래서 난센 사무국 활동가들과 회원님들, 난센과 함께 일하시는 모든 분들, 무엇보다 제가 담당하고 있던 난민신청자분들께 죄송하고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여러분께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이나단의 새로운 길을 응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난민인권센터 12기 인턴 생활이 이렇게 끝나는구나.'후기를 쓰려니 이제야 실감이 납니다. 송별회를 목적으로 모인 식사자리에서도 떠날 사람이 바로 나라는 사실은 와닿지 않았습니다. 또, 마지막 출근날 정성스런 선물을 받았을때도 그러고 보니 난센에서의 마지막에 대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