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귀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FAHAMU] 아프리카 대호수 지역의 난민들 : 끝없는 망명 생활 아프리카 대호수 지역의 난민들: 끝없는 망명 생활 현재 아프리카의 대호수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본국 귀환에 대한 압력은 그 지역에 잔류하는 수많은 난민과 비호신청자들이 보호받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점차 축소시키고 있다. 안전하게 본국으로 ‘귀국’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에 이들과 그 가족들은 더욱 취약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비호신청자를 대상으로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곳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처한 난민들과 비호신청자들을 조력하는 한편, 각국의 정부와 유엔난민기구가 자신들의 비호 의무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련하게 움직여야 한다. 한 난민의 삶 장-마르크(Jean-Marc)는 국적 상 부룬디 사람이지만 부룬디에서 산 적은 없다. 1976년,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