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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서울신문] 위조여권 입국자 난민 첫 인정 (2009-01-17) 법원, 기독교도 미얀마인 종교박해 가능성 받아들여 위조 여권으로 입국한 외국인을 난민으로 인정하라는 첫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05년 1월 입국한 마리아 부소페(28·여·가명)는 인도 여권을 갖고 들어왔지만, 미얀마 소수민족이라며 2006년 8월 법무부에 난민지위인정을 신청했다. 법무부가 불허 결정하자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갇힌 채로 기나긴 법정 싸움을 벌였다. 미얀마 친주의 팔람지역에서 태어난 부소페는 친족으로 기독교인이다. 미얀마 정부군은 불교 개종을 강요하고 친족 언어 사용을 금지하는 등 차별 정책을 편다. 특히 부소페 부모는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족민주동맹(NLD) 열성 당원이라 탄압이 더욱 심했다. 아버지가 1999년 정부군에 체포되자 고등학교에 다니던 부소페는 어머니를 따라 인도 미조람주로 ..
2009 아시아 포럼 제3회 "태국 국경거주 버마 난민들의 적응양상과 과제" 태국에 거주하는 버마 난민들에 대한 의미있는 포럼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http://blog.peoplepower21.org/International/notice/40211 [참여연대] 연중기획 아시아 포럼 ( 3 월 - 11 월, 8회 진행 예정) 국경, 아시아, 시민사회 망원경을 끼고 아시아를 돌아봅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버마 국경지대로 표류하는 버마 사람들, 곡물가격 상승과 식량 부족으로 심각하게 고통받는 아시아 사람들,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한국의 이주 아동들, 평범한 아시아인들이 마약밀매, 무기밀매, 해적질까지 하고 있네. 왜 이런 일들이 아시아에서 심각하게 일어나는 거지? 이 문제가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거지? 이 질문을 찾아가는 자리,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