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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

10월, 난센 활동가 이야기 난센 12기 인턴으로 두 달 가까이 지냈습니다. 매일매일 정말 즐겁고 신이 납니다. ‘웃음치료(개그테라피)’를 받기 때문입니다. 김성인국장님, 고은지님, 류은지님은 마르지 않는 샘처럼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갑자기 몰려오는 전화가 부담되고, 네모난 컴퓨터 창만 들여다 보는게 지루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들과 함께 나누었던 농담을 떠올리며 혼자 소리없는 미소를 짓는 순간, 마음은 한결 가벼워집니다. 그래서 저는 활동가분들과 뭉치는 회의, 점심시간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유일했던 동기 인턴, 장유연님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관두게 되었습니다. 매우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9월부터 같이 배우고, 이곳저곳 답사도 함께 했던 친구여서 더 아쉬웠습니다. 홀로 5년간 프랑스 유학생활을 보낼만큼 당차고 멋진 유..
[월담후기] 10월, '시리아 그리고 쿠르드'를 만나는 시간 1.쿠르드를 위한 시간 2014년 10월 24일 저녁 6시 30분 현재. 여기 서울NPO지원센터 2층 '주다'라는 공간에 스무명 남짓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오늘 이 곳에서 '알파고 시나씨'씨의 특별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분은 지한통신사의 한국특파원이며, 외교학을 전공하는 학생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알파고씨는 한국인과 만나 가정을 꾸리고 있는 쿠르드인 칼럼니스트입니다. '시리아 그리고 쿠르드'라는 10월 월담 주제로 쿠르디인 알파고씨께서 강연해주시게 된 것입니다. 특강 시작에 앞서 김성인 사무국장님이 환영인사를 나누셨습니다. 동시에 난민인권센터가 하는 일과 한국의 난민현황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셨습니다. 알파고씨는 참석자들에게 자기소개를 짧게 부탁했습니다. 쿠르드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UNHCR]유엔난민기구, "2014년 상반기 비호 신청 동향" 보고서 발간 [UNHCR] 유엔난민기구, "2014년 상반기 비호 신청 동향" 보고서 발간 선진국 내 현황 및 동향 이 보고서는 2014년 상반기 유럽과 선별된 비유럽국가들에 제출된 개별적인 비호신청의 유형과 동향을 요약한다. 별다른 표기가 없는 한 이 보고서의 자료는 2014년 9월 3일 기준이다. 이 자료는 38개 유럽국가와 현재 UNHCR에 월별 비호신청 통계를 제공하는 6개 비유럽국가의 자료를 다루고 있다. 수치들은 대부분 공식적인 난민 신청 통계에 근거하고 있으며, 국제법과 절차를 반영한다. 한눈에 보는 동향 2014 상반기 리뷰 ↑ 24%2014년 1월부터 6월까지 기록된 새로운 난민 신청자는 330,700명으로 추정된다. 2013년 동기(266,300건)와 비교하면 약 64,300건 혹은 24%가 증가했..
난민인권센터(NANCEN) 후원 안내 난민인권센터(NANCEN)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민인권센터(NANCEN) 회원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난민을 보호하고, 응원하고, 함께하길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온라인, 오프라인 - 두 가지 방법으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회원 가입하실 분들께서는 아래 배너를 클릭해 주십시오. -오프라인으로 회원 가입하실 분들께서는 첨부되어 있는 회원가입 양식을 작성하셔서 우편, 팩스 또는 E-Mail로 난민인권센터 사무국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 :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401A호 Tel. : 02) 712-0620 Fax. : 0505-503-0620 E-mail : refucenter@gmail.com ▶온라인회원가입하기 배너클릭..
10월 둘째주 사무국 일상 :) 선선하다 못해 차갑기까지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난센의 근황을 궁금해하실 여러분과 소식을 나누고자 10월 둘째주 난센의 일상을 공개합니다! ^^ 자색 고구마라고 들어는 보셨는지요. 국장님의 옆집 텃밭에서 얻어 온,보랏빛이 참 예쁜 자색 고구마를 함께 먹었습니다!! 일반 고구마보다 훨씬 담백한,고구마의 탈을 쓴 감자맛이.................;ㅁ;하하하핳 오랜만에 A씨께서 방문하셨습니다~ 인천에서 야간 근무를 하시는 A씨는 종종 시간이 되실 때면 난센을 방문하시는데요, 오실때마다 갈색(코코아, 콜라, 커피맛)아이스크림과 망고쥬스를 한아름 사오신답니다.ㅋㅋ 지난 번엔 비비빅을 먹고 싶은 국장님께서 검은색으로 포장된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요청하셨는데도 한결 같이 갈색 아이스..
James C. Hathaway 교수 초청강연회 지난 9월 26, 27일 양일간 난민법의 권위자인 James C. Hathaway 미시간대 로스쿨 교수 초청 강의가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난민의 정의 및 요건에 대해 상세히 분석했던 유익한 강의를 여러분께도 공유합니다 ^^ 앤 해써웨이 아니죵~ 나는 제임스 해써웨이라오 [첫째날] A. 법의 맥락에서의 난민 vs. 현실에서의 난민 먼저 세 개의 문제가 제시되었습니다. 난민협약도 생각하지 않고, 법적인 용어도 접고, 상식을 적용해서 이 사람이 난민인지 아닌지 판단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례1: Ms. Kim(김)은 북한의 시민이다. 본국에서의 대학 과정을 이수하던 중 그녀는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국적국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하게 되었고 정치적 상황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녀는 억압 당할 ..
10월 월담] 시리아 그리고 쿠르드 7 난민인권센터 10월 월담: 시리아 그리고 쿠르드 시리아 내전, IS, 쿠르드 난민 등 중동의 분쟁에 관한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옵니다. 뉴스와 신문을 보면서 쿠르드족이 누구인지, 시리아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10월 월담에서는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는 알파고 시나씨(Alpago Şinasi)기자를 모셨습니다. 알파고씨는 쿠르드족 출신의 국내 첫 터키특파원으로서 유창한 한국어 구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신데요, 지난달에는 터키의 시리아 난민촌을 방문하고 오시기도 했답니다. 알파고씨와 함께 시리아, 그리고 쿠르드 난민들의 이야기를 나눠봐요! 강연 : 알파고 시나씨 (Cihan 지한 통신사 한국 특파원) 일시: 10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장소: 서울시 ..
The Refugee Art Project 여러분, 지난 2달 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보았던 난민 예술 프로젝트(REFUGEE ART PROJECT)를 기억하시나요?자유를 찾아 먼길을 떠나온 난민, 하지만 예상치 못한 장기간의 구금으로 인해 희망을 품고 찾아간 땅에서의 새로운 삶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난민 예술 프로젝트는 호주로 도착한 난민신청자들이 오랜 기간 호주의 구금시설에서 지내며 생기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모아왔습니다. 2010년 말 부터 500개 이상의 작품이 호주에 있는 난민과 난민신청자들에 의해 모아졌고, 그 중 일부를 다시 한번 여러분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 SURVIVING DETENTION 이 그림은 버마에서 온 M씨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구금시설에서 지내며 그린 그림 중 하나입니다. 그는 로힝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