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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동아] 난민인정자 최초로 한국 국적 취득 [한겨레] 난민 중 최초로 한국국민 됐다 2010-03-19 석진환 기자 난민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우리나라가 1992년 난민협약에 가입해 난민 지위를 부여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19일 난민 신분인 에티오피아 출신 ㄱ(38)이 귀화 허가를 받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법무부에서 귀화증서를 받았다. 차규근 법무부 난민국적과장은 “일반귀화의 경우 통상 1년6개월 정도 심사 기간이 필요하지만 ㄱ에 대해선 난민협약 정신을 존중해 1년 만에 귀화 허가를 했다”고 설명했다. ㄱ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국립대에 다니면서 반정부단체 조직원으로 활동하다 2001년 8월 국내에 들어왔다. 그는 이듬해 ‘정치적 박해’를 이유로 난민 지위를 신청했으..
[맘마!미아~!!!] 난민자녀 분유/이유식 후원 콘서트...대박! 난민자녀 분유/ 이유식 후원을 위한 자선 콘서트 "맘마!미아~!!!" 소리소문 없이 대박을 쳤다는데...... 그 뜨뜻~했던 현장 속을 정상미 인턴(3기)의 소개와 함께 들여다 보겠습니다~ :) #0 아~ 드디어! 3월 14일♡ 드디어 고대하던 3월 14일! 화이트데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고백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수줍소녀모드”라서 그런 건 뭐 아니구요.(아 싱거운 일상이여ㅡ,.ㅡ;) 제가 난센에 들어와서 치르게 된 첫 행사 “맘마! 미아~~!!”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죠! 아침부터 저는 열심히 월남쌈 110개를 싸고! 샌드위치 60인분을 만드는! “종갓집 며느리 모드”에 돌입하였습니다! 행사 다과를 저희 어머니가 준비하시기로 되어 있어서였죠. * 진짜로 이걸 손으로 다~ 만들었..
[경인일보] 굶주린아기 물로 배채우는 '선진(?) 한국' -'인권 사각' 신음하는 국내 난민신청자 기사 전문보기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4384 경인일보 2010.03.01 굶주린아기 물로 배채우는 '선진(?) 한국' -'인권 사각' 신음하는 국내 난민신청자 [경인일보=이현준기자] 정부가 최근 국내 난민 등을 지원하겠다며 인천 영종도에 지원센터 계획을 발표하면서 '난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제 사회의 소수자라고 할 수 있는 난민은 인천은 물론, 국내사회에서 여전히 사회적으로 냉대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인천 부평에 살며 9개월 가량 난민인정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파키스탄인 아잠 루카이야(24·여·이하 아잠)씨는 "한국은 다문화 사회를 이해해 주는 선진국이라고 생각했지만, 파키스탄과 별반 다를 바 없다"며..
난민지원센터를 바라보는 난센의 입장 “용납할 수 없는 최악의 정책입니다. 막아야 합니다.” 최근 몇몇 지인들로부터 축하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인즉, 한국정부가 영종도에 120억을 들여 난민지원센터를 신축한다는데 그렇다면 아무런 지원이 없던 난민들에게 잘 된 일이 아니냐는 축하에 대한 난센의 답변입니다. 얼핏 보기엔 좋아 보입니다. 120억을 투자하여 150명을 수용하는 센터를 건립하고 이곳에서 3개월 동안 난민신청자들에게 생계, 의료, 임시주거와 난민심사 그리고 한국 사회 적응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많은 분들의 예상과 달리 난민인권센터는 법무부의 계획에 단호하고 일관된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난민지원센터를 반대하는 이유는 국가가 운영하는 센터를 통해 난민을 자율과 독립적인 존재가 아닌 통제와 ..
[NANCEN] 3기 인턴 워크샵~ 짜잔~~~ 얍!!!!!!!!!!!!!!!!!!!!!!! ↑ 뛰어보자 폴짝!!! 새로운 3기 인턴들과 함께~ * 위 사진에서 최팀장 배꼽 때문에 안구 건강에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_-;;; 자체 검열을 시행하려다 다 표현의 자유라는 의견이 있는지라 방치했습니다. 회원님들의 의견이 있으시면 자삭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NANCEN이 드디어 3기 인턴을 맞이하여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대활약을 펼친 2기 인턴들이 장소 섭외, 식사 준비에 프로그램 구성까지 모두 맡아서 추진한 첫 워크샵! ㅎㅎㅎ 그 흥미진진, 유쾌발랄, 화기애매, 포만감충만 했던 워크샵의 현장을 살짝~ 보여드리겠습니다. NANCEN이 찾아간 곳은 대부도를 지나 선재도라는 곳에 있는 이름도 구수~한 '가마솥 펜..
[NANCEN] 3기 인턴 선발 난민인권센터는 지난 2월 제3기 인턴 선발을 진행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셔서 이번 선발과정에서도 행복한 고민과 안타까운 선택의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3기 인턴에 선발되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이 름 전 공 류 리 정치외교학 성유저 국문학 이담인 사회복지학 이도은 법학, 사회복지학 정상미 정치외교학 어느 때보다 다양한 전공과 재능을 가진 분들이 선발된 3기 인턴들의 무한한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멋지게 마무리해 준 2기 인턴들(김다애, 김동은, 이예은, 한은영, 허현)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2월 재정자립도 및 회원현황 2월 일반회계 총 수입은 4,910,000원이며 이중 회비 수입이 2,770,000원, 후원금이 510,000원 그리고 사업수입이 1,630,000원이었습니다. (사업 수입은 난민연구 프로젝트 수강료입니다) 회비 수입이 1월 2,970,000원에 비하여 200,000원 감소하였습니다. 1월에는 년회비 200,000원을 납부하신 분이 있었다는 점과 회비 미납이 1월에 7명이었던 게 2월에는 15명으로 증가한 점이 원인이라 파악하고 있습니다. 2월 말 현재 미지급금은 12,957,910원입니다. 2월 긴급구호비 후원액은 총 5,569,010원이며 타미카씨에게 후원금은 2,742,000원 시사인 보도를 계기로 C국 00씨를 위한 후원으로 550,000원(3개월동안 200,000원씩 지원키로 하고 1회 전달함)..
맘마! 미아~! 영유아 난민자녀 분유 지원을 위한 자선 음악회! NANCEN에서는 오는 3월 14일(일) 저녁 6시부터 홍대 앞 카페 커피밀 (아래 약도 참조)에서 기독교 잡지 의 후원으로 박강수님을 모시고 영유아 난민자녀 분유 및 이유식 지원을 위한 모금 콘서트 맘마! 미아~!!! 를 개최합니다. 정치적 의견, 종교 또는 민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사회적 소수자이거나 여성이나 어린이라는 이유 때문에 차별을 받거나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들을 지켜주지 않는 높은 벽안에서 신음하다가 용기를 내어 그 벽을 뛰어 넘어 우리에게 손을 내민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난민(refugee)이라고 부릅니다. 이 친구들은 자신의 신념, 존엄 그리고 권리를 지키기 위해 온 용감한 이웃이고 인류의 희망을 상징하는 사람들입니다. 1994년 한국 정부가 난민신청을 받기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