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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쉼터기금 수지결산서
12월 긴급구호기금 수지결산서
12월 분유기금 수지결산서
[공지]난민인권센터(NANCEN) 2013년 상반기 통/번역 자원활동가 모집 난민인권센터(NANCEN) 2013년 상반기 통/번역 자원활동가 모집 난민인권센터(NANCEN)에서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난민 등을 대상으로 법률 및 사회적 지원 분야에서 활동하실 통역 및 번역 자원활동가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 1. 일정- 모집기간 : 2013년 1월 2일(수) ~ 11일(금)- 모집방법 : 이메일 접수 (nancen.info@gmail.com)-  결과발표 : 2013년 1월 15일 (화)    * 서류심사 후 선발된 분들에게 개별 통보 예정- 제출서류 : 지원서 1부 (첨부양식 참조)       * 지원서 파일명은 본인 이름으로 기재- 문의사항 : 김한나 (Tel. 02-712-0620) 2. 세부내용- 모집인원 : 00 명- 모집언어 : ..
웰컴 투 난센(Welcome to NANCEN)! 어느새 2012년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난센 가족 여러분, 모두 안녕하시죠? '365'라는 숫자가 가장 덧없이 느껴지는 날, 12월 31일을 보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덧없음이 헛됨이 되지 않았다 확신하게 되는 까닭은 무엇보다도 사람, 이 순간까지 함께 걸어온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때로는 휘파람 불며, 때로는 먹먹한 가슴을 안고, 그렇게 희노애락이 물씬한 여정을 잇고 있는 난센이, 그러나 변함없이 씩씩하게 걸어올 수 있었던 데에는 보이는 곳에서는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을 이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한 분 한 분께 그 감사한 인사를 전해야 할 터인데 바삐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잘 챙겨 드리지 못 해 와 죄송한 마음 먼저 전해 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
행복한 배달부 故 김우수씨, 그가 말해준 행복한 삶 1. "얼마나 먼 길이 될지그 누구도 내게 알려 주지 않지만가슴 속에 숨 쉬는 꿈은푸른 빛으로나의 발걸음을 이끌어지금은 비록 보잘 것 없어초라한 모습이지만 나는 슬퍼하지 않아어둠을 뚫고 아픔 속을 지나날아오를 그 날을 위해포기하지 않아눈부시게 반짝거릴 날개로언젠간 나도 저 태양 너머무지개를 찾아갈 거야." 한 사내가 죽었다. 짧다면 짧은 52년의 삶이었다. 가장 낮은 곳에서 희망의 노래를 불렀던 어느 한 사내가 죽었다. 중국음식점 배달원으로서, 많지 않은 월급을 쪼개 한 사람이라도 도우려 했던 사내였다. 70만원의 급여를 받으면서, 매달 꼬박꼬박 낯 모르는 아이들에게 5~10만원의 후원금을 보냈던 그, 조금이라도 더 후원하기 위해 좋아하던 술과 담배도 끊었던 그였다. 자신의 이름으로 들어둔 4천만원 상당..
난센 힐링캠프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 2012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자신을 되돌아 보고, 그동안 받았던 상처들을 치유하고 2013년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난센에서는 난민과 활동가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준비했습니다. 12월 19일 오전 10시. 난센활동가들과 난민분들은 이곳, 사람마음에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사람마음?? 과연 뭘 하는 곳일까요?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일반 가정집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난센활동가들과 난민분들이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마치 명절에 모인 "가족" 같아 보이지 않나요 ^-^ 도대체 뭐하는 곳이냐구요?? 바로, 트라우마 치료센터 "사람마음" 난센에 오신 난민분들 중 심리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을 상담해주는 곳입니다. 난민분 개개인이 받았던 ..
사무국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난센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 난센은 지난 주 청평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눈보라가 예상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난센이 워크숍을 다녀온 이유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얼마전 난센은 사례관리로의 체계 전환을 위한 모델을 연구하기 위해 얼마 전 홍콩을 방문하였었습니다~ 난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ISS(International Social Service), Christian Action, Vision First등의 단체를 방문하며 그들이 어떠한 관점과 체계를 가지고, 사례관리라는 툴을 이용하여 난민을 지원하고 있는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었지요~ 그래서 약 4일간의 일정동안 홍콩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어떻게 난센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청평으로 1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