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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Activities/활동가이야기

행복한 소식만 전하는 난센 뉴우스 입니다!!

 

안녕하세요. 2013년 1월 8일 난센 뉴우스 입니다.

 

오늘은 2013년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기쁘고 축하할 일이 넘치는 난센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난센의 뉴 페이스!

 

앞으로 2주 동안 난센과 함께 일하실 사법연수원 43기 두 분이 전문분야 실무수습을 위해 1월 7일 근무를 시작하셨습니다.

 

적응할 새도 없이 밀려드는 업무와 국장님의 High↗ 개그에 정신 없으실 텐데도

 

항상 웃는 얼굴로 업무에 임하고 계시답니다.

 

모두 환영해 주세요!!

 

 

 

두 번째 소식입니다.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일하고 계신 백신옥 변호사님께서


"강정마을 평화상단"의 감귤을 무려 두 박스나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난센을 생각해 주시는 달달한 마음 감사히 받으며

 

난센 식구들도 귤과 함께 건강한 겨울 나겠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난민 A씨께서 드!디!어! 난민 지위를 인정받으셨습니다.

 

길고 힘들었던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기에 더 특별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난민 식구들 모두 A씨의 난민 인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잌 하나 놓은 조촐한 파티였지만 마음은 그 어느 잔치보다 기뻤답니다.

 

 

 

기쁨의 노래와 어깨춤이 절로 나는 자리였어요.

 

A씨의 웃음소리는 그 어느때보다 우렁차고 호탕했습니다.

 

 

 

그동안 고통스러웠던 기억은 저 케잌처럼 모두 싸~악 없애버리시고

 

앞으로 남은 한국에서의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만 채워지길 바랄게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는 더 눈 똥그래지는 소식들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 상큼한 1월 되세요!!

 

이상 유유였습니다. 뾰로롱~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