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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Activities/활동가이야기

난센의 부엌으로 초대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난센의 점심시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난센이 거처를 옮기고

부엌이 생긴 이후, 매일 점심을 부엌에서 해 먹었습니다.





부엌이 생긴 이후 점심을 해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난센을 방문한 난민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언제든지 난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식탁이 있기에 즐거운 난센의 점심시간!!



 




그런 점심시간을 위해,

그동안 유수한 쉐프들이 난센의 부엌을 거치며

화려한 점심매뉴를 개발해 오곤 했습니다.


점심계의 마이더스 박쉐프

된장국의 대가 최셰프 

부엌정리의 1인자 S쉐프

천국의 맛 강쉐프 




그래서 나온 메뉴도 정말 다양했지요..





새콤달콤 유부

깔끔시원 오뎅탕

얼큰 나가사키 짬뽕 




영양만점 새싹비빔밥

상큼고소 아몬드샐러드 

든든 주먹밥




새콤달콤 스파게티

얼큰시원 부대찌개 

달짝고소 감자요리 









게다가 



천연 유기농으로 '직접키운' 야채들을 대동하여

 

웰빙 점심식단을 펼쳐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화려한 메뉴와 쉐프들이 난센의 부엌을 채워준다고 하더라도

어딘가 부족하고 허전한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으리으리한 위엄을 자랑하는 냉장고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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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보기와는 달리

좀... 뭔가 많이 없어 보이죠?..OTL...




눈치 빠르신 난센 가족여러분이라면

이미 파악하셨을거라고 믿습니다..





여러분...

기...김치가... 드디어 바닥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OTL..




비상사태 입니다!!!

난센에 김치가 없습니다!!!!!!!!!!!!!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맛으로 밥을 먹을까...♪

김치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한국요리의 마침표는 김치로 찍는다는거, 여러분 잘 아시죠??



SO!!!


김치를 구합니다!



여러분 김치 없는 난센의 부엌에 희망을 주세요.


쉰김치, 묵은지, 깍두기, 겉절이

김치종류는 따지지 않습니다.


그냥 있으면, 잘 먹습니다!!




김치 뿐만 아니라

집에서 놀고 있는

각종 양념, 밑반찬 모두모두 기증 받습니다!!!



김, 식용유, 고추장, 된장, 콩자반, 멸치볶음, 조림, 젓갈

못 먹는 분야가 없습니다!!!!




아직 서투른 난센의 부엌에 

여러분이 마침표를 찍어주세요.



난센은 언제나 배가 고픕니다!!

 

언제나 귀를 쫑긋 세우고 여러분의 반가운 소식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기부를 원하시는 분들은 02) 712-0620 으로 전화 부탁드려요^^



 


  • 박형준 2012.05.15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미래의 결혼생활 설계가 난센에 와서 다 무너졌습니다. 설거지 청소 뭐든 다 할테니 밥만 안하게 해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거듭해서 겨우 ok 사인 받았는데...

    특히 이글..ㅠㅠ 여자친구가 이 글을 보는 순간 제 미래의 결혼생활은;;; 글쓰신 분 책임지시오!

    본문처럼 저희는 못먹는게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