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연구 프로젝트 2011 SUMMER !! 는 계속 굴러갑니다. Roll~ Roll~ Roll~
2주 3주, 4주를 지나 이제 마지막 한 주만 앞두고 있는데요,
집중호우, 폭염, 강풍… 등 유난히 천재 지변과 함께 했던 난민 프로젝트 2011 SUMMER!!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강의실을 들여다 볼까요? ^^
난민의 정의, 난민의 역사, 난민 발생의 세계적 추세, 아시아의 난민문제 등..
자! 그렇다면 우리 한국에서의 난민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셨죠 ?
민주화, 인권보호, 경제성장으로 잘 알려진 한국. .
현재까지 난민 인정 신청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아시아지역에서의 신청자 수가 단연 많습니다. (네팔, 중국, 미얀마,스리랑카 .. 순)
그 밖에 중동, 아프리카 중동부 지역 출신의 신청자들이 대부분입니다.
하. 지. 만.
1992년 난민협약과 난민의정서에 가입한 “대~한민국 KOREA’ 의 난민정책!
뚜껑을 열어본 그 모습은 가히 아름답지만(?)은 않았는데요.
2001년이 되어서야 보여주기 식으로 “한 명” 난민이 인정된 후 제한된 수의 난민인정,
심사과정의 불공정성과 제한된 인력, 짧은 기간의 졸속 심의,
신청자 및 인정자에 대한 생계지원의 부족, 자녀의 국적문제, 주먹구구 식의 영종도 난민지원센터 건설 등... 문제점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컸던 만큼 수강생들의 질문도 많았던 이번 4주차 강의!
그런 마음들과 질문들이 모여 "한국의 난민"들에게 힘이 될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
잠깐!
이번 난민 연구 프로젝트 SUMMER!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입니다.
첫 시간 자기소개를 할 때 그렸던 그림들
기억 하시나요? ^^
4주 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남은 한 주까지 홧팅!
NEXT...
5주차- 난민 연구 프로젝트 대망의 마지막회.
난민 인정자 Yombi (콩고) 씨의 생생한 이야기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
김성인 난센사무국장님의 활동가로써의 "솔직 현장 토크"
기대해 주세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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