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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R] 회복력, 적응, 그리고 배움 : 말리 난민들과 이들을 수용하는 모리타니아 공동체

* 이 글은 Forced Migration Review의 원문을 번역한 글이며, 자원활동가의 번역으로 번역 감수를 거치지 않아 의미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어 원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Resilience, adaptation and learning: Malian refugees and their Mauritanian hosts

Fouda Ndikintum and Mohamed Ag Malha

회복력, 적응, 그리고 배움 : 말리 난민들과 이들을 수용하는 모리타니아 공동체

푸다 응디킨툼 & 모하메드 아그 말라



Malian refugees in Mbera, Mauritania, have brought with them the skills and experience they gained in managing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 in their home country, and are learning new skills in exile. Both refugee and host communities are benefiting.


모리타니아의 음베라 캠프에서 생활하는 말리 출신 난민들은 망명해오면서 그들과 함께 많은 것을 가져왔습니다. 고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가져왔고, 이주 중에도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왔습니다. 이는 난민과 이들이 이주해온 지역 공동체 모두를 이롭게 하는 일입니다.


Mauritania currently hosts 60,511 refugees who fled Mali in 2012. These refugees hail from the north of Mali and are now living in Mbera camp and its surroundings, in south- eastern Mauritania.1 They left their home areas because of growing insecurity; prior to their flight, however, most of them had experienced the negative consequences of climate change over several decades or longer.


현재 모리타니아에는 2012 말리를 탈출한 60,511명의 난민들이 머물고 있습니다. 이들은 말리 북부 출신으로 현재 모리타니아의 남동쪽 지역에 위치한 음베라 캠프와 근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1] 이들이 고향을 떠난 이유는 점차 커지는 불안 상태 때문이지만, 이주 전에도 이들 대다수는 수십년 이상에 걸친 기후 변화의 부작용을 경험한 있습니다.



Droughts, for example, have recurred every 10 years or so in northern Mali since 1973. Being mostly herders, Malian refugees often bring their livestock with them into exile. Demand for natural resources in their host communities – such as water and pasture for livestock – has placed increased pressure on these resources, exacerbated by climate change. The natural environment has also been affected by other activities such as firewood collection and use of water for domestic and agricultural purposes. Fortunately, refugees bring solutions as well as their own needs with them. Having themselves dealt with the negative consequences of climate change in their home country, they are better equipped to deal with such challenges and to mitigate some of these in the host community. The refugees acknowledge that their openness to learning in their new situation was developed during their own search for solutions to the severe consequences of climate change which they experienced at home.


예를 들자면, 북부 말리에서는 1973 이후로 10 마다 가뭄이 반복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대부분의 말리 난민들은 목동 일에 종사하므로, 망명 과정에서 가축을 함께 데려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난민수용국의 물과 목초지와 같은 자원을 필요로 했고, 이는 기후 변화로 악화된 자원 공급 상황에 대한 압박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생활과 농사를 위한 장작을 모으고 물을 사용하는 역시 환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행히, 난민들은 자신들의 필요 뿐 아니라 이에 대한 해결책 역시 가져왔습니다. 고국에서 기후변화의 부작용에 대응한 경험이 있기에, 이들은 모리타니아의 자원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킬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난민들은 고향에서 겪은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한 자신들만의 해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는 것들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얻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Deciding to move: tipping points


Several Malian refugees now living in the Mbera camp had been forced to move previously from their homes because of climate change, though they remained in their country. Their immediate response to the negative impacts of climate change was then, and remains, to attempt to build resilience by way of indigenous innovations, such as the use of various types of mulches to conserve soil water and the use of animal skin to wrap around jars in order to keep water cool. The sense of community also plays a central role as a means of survival, with the most resilient members of the community extending a generous hand to the less resilient.


이주 결정하기 : 티핑 포인트


현재 음베라 캠프에 거주하는 수많은 말리 난민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어쩔 없이 고향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한 그들의 반응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습니다. 바로 그들만의 고유한 새로운 기술을 고안해 적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다양한 종류의 뿌리덮개를 이용해 토양의 수분이 증발하는 방지하거나 동물의 가죽을 주위에 둘러 물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공동체의식도 생존에 주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위기에 가장 적응한 멤버들이 보다 적응한 멤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식으로 말입니다.


 When a community’s innovative adaptation strategies are stretched beyond their limits, however, people start to consider moving further away from home. The tipping point is reached when, in addition to failed adaptation strategies, relationships become strained, as safeguarding personal and immediate family interests becomes the priority over generosity to others. The decision to move is usually reached after consultation, following which there could be a large exodus of the greater part of community members. Decisions can also be reached individually, for example by youth who have reached the age of maturity and consider it an obligation to fend for themselves. At the other extreme, some people would rather die on their land than move elsewhere. Others would consider seeking refuge in a neighboring country only if the predominant religion practiced there were the same as their own.


그러나 공동체의 적응 전략에도 불구하고 한계에 부딪혔을 때, 사람들은 고향을 떠나는 선택지를 고려하기 시작합니다. 적응 전략이 실패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변 관계가 경색되기 시작했을 때가 바로 티핑포인트에 도달한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 자신과 내 가족의 이익이 다른 사람들을 향한 호의보다 우선시되는 때 말입니다. 이주 결정은 보통 의논을 통해 내려집니다. 결정이 내려지고 나면 공동체 구성원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주합니다. 때론 개인적으로 이주 결정을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갓 성인이 된 젊은이가 자립을 위해 이주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한 예시입니다.. 반대의 극단적인 상황으로, 어떤 사람들은 이주를 택하느니 고향 땅에서 죽는 걸 택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종교를 믿는 경우에만 이웃 나라로의 이주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Facilitating integration


The existence of a democratic culture, national affinities, shared ethnicity and family ties across the border are all factors affecting the predisposition of host communities to embrace persons forced to move. The Government of Mauritania has maintained an open-door policy towards Malian refugees for decades, and has asked the local population to receive the refugees and to consider them as brothers and sisters.


통합 촉진하기


 민주적인 문화, 국가적 접근성, 같은 민족성, 가족 간의 연결 등의 요소들은 모두 난민 수용국에서 이주를 해야만하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포용하는지 여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모리타니아 정부는 몇십년간 말리 출신 난민들에 대해 포용 정책을 유지한 바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모리타니아 국민들에게 역시 난민들을 포용하고 이들을 형제자매로 여겨달라는 요청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Rearing of cattle and, to a lesser extent, small ruminants is the most important activity undertaken by the majority of Malian refugees. Moreover, the stock of cattle owned is an indication of wealth (savings that can be transformed into cash) and of status. Strategies used by Malian refugees to ensure they can integrate easily in the host country include recovery, rebuilding or adapting their livelihoods options. With regard to recovery, displaced persons who left home in haste have two options. They can rely on a trustworthy herdsman to drive their cattle to a safe, accessible haven, probably with the help of reliable friends or traditional or administrative authorities who would provide safe passage. Alternatively, they can take the risk of returning personally to retrieve their animals.


대부분의 말리 난민들은 주로 소떼나, 드문 경우긴 하지만 다른 작은 반추동물을 키우며 생계를 유지합니다. 많은 수의 소를 보유하는 게 부와 지위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부란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재산을 말합니다. 말리 난민들이 수용국에 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사용하는 전략엔 생계수단을 회복하고, 재건하고, 적응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생계수단의 회복에 대해 말하자면, 고향을 급하게 떠난 사람들은 두 가지 선택에 놓이게 됩니다. 먼저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소를 맡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은 믿을만한 친구 혹은 행정 관료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접근 가능한 곳으로 소를 옮겨다줍니다. 다른 경우, 사람들은 동물들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고향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When possible, the rebuilding of livelihoods is achieved by cleverly selecting animals which yield the most milk, have the greatest number of calves or produce the most meat to be used as seed capital to commence rebuilding of stock in the country of asylum. If such rebuilding is not a feasible option, the refugees will instead adapt, embracing whatever livelihoods options are available in the country of asylum, sometimes through partners funded by donors, and use this as a springboard to re- engage with small ruminant and subsequently cattle production.


생계수단의 재건은, 이 선택이 가능한 경우라면, 동물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으로 이뤄집니다. 가장 우유를 많이 생산하거나, 많은 수의 새끼를 낳거나 가장 많은 고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동물을 선택해 이민해 온 나라에서 새롭게 재산을 쌓아갈 수 있는 초기자본 삼는 것이죠. 이런 방식이 불가능하다면, 난민들은 이 대신 새롭게 정착한 곳에서 가능한 생계 수단이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이며 적응하기를 선택할 것입니다. 때론 기부로 운영되는 협력단체들의 도움을 발판 삼아 작은 동물들을 키우고, 여기서 출발해 결국 소를 키우는 데까지 나아가기도 합니다.



These strategies may indeed be carried out simultaneously. Adaptation strategies Malian refugees in Mbera have successfully replicated several innovations developed in Mali in response to climate change. These include gardening (to grow produce for household consumption) and working through associations to resolve pressure on natural resources and to reduce environmental degradation.


위 전략들이 동시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음베라의 말리 난민들이 구사하는 적응 전략은 그들이 말리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해낸 기술 혁신의 훌륭한 복사본입니다. 이 전략엔 직접 먹을 양식을 키워내기 위한 텃밭을 가꾸는 일이나 자원 부족의 압박과 환경 파괴를 줄이기 위해 협동해 일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Only 1.3% of refugee households living in Mbera had an agricultural background at the time of arrival at the camp; however, as of 31 December 2019, statistics available to UNHCR indicate that approximately 10% of households in the entire refugee community were engaged in gardening either independently or with the assistance of UNHCR’s partners in the camp. Refugees have replicated several techniques they had used to circumvent the negative effects of climate change when they were in Mali. Firstly, the refugees brought with them heat-resistant varieties of seeds not known to the host community, Including purple onion and tomato seeds. Secondly, they engaged in environment- friendly practices, such as the production of compost for enhancing soil fertility, whereas the norm in the host community was to use unfermented animal dung, which has the negative consequence of increasing attacks by soldier ants.


음베라에 거주하는 난민 중 캠프 도착 당시 농업에 종사한 배경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1.3%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20191231일에 이르면, UNHCR이 사용한 통계치에 따르면 대략 전체 난민 공동체의 10% 정도의 가정이 개별적으로나 캠프 내 UNHCR 협력체의 도움을 받아 텃밭을 꾸리고 있었습니다. 난민들은 말리에서 기후변화의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사용했던 많은 기술들을 본따 사용합니다. 첫째로, 난민들은 수용국에는 미처 알려지지 않은 품종의 더위에 강한 종자를 들여왔습니다. 자색 양파나 토마토 씨앗 같은 종류들이 있죠. 두번째로, 이들은 환경친화적인 농경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모리타니아에서 원래 사용하던 방식은 발효되지 않은 동물 배설물을 사용하는 방법이었는데, 이는 병정개미들의 공격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을 낳곤 했습니다. 난민들은 땅을 비옥하게 만들기 위해 동물 배설물 대신 비료를 제작해 사용합니다.  


Thirdly, indigenous water conservation techniques, such as the use of circular sunken seed beds as opposed to the Mauritanians’ usual flat beds or sunken rectangular seed beds, started being used.


세번째로 이들은 모리타니아에서 사용하던 평면 혹은 사각 침식 모판 대신 말리의 전통적인 원형 침식 모판을 사용한 치수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The combined use of these techniques resulted in impressive yields during the 2019 farming season, and these positive results obtained by the refugees have aroused enthusiasm in the host community for the activity. An exchange visit was recently jointly organized by partners and UNHCR at the Mbera camp, which afforded Malian refugee women engaged in gardening an opportunity to share their experiences in water management, soil fertility enhancement and natural pest control techniques with women from the host community. Mauritania has passed a number of laws in order to protect its natural resources from being over-exploited, with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Sustainable Development responsible for enforcement.


이런 다양한 기술을 혼합해 사용한 결과, 2019년 농사철엔 인상적인 수준의 수확량을 낳는데 이르렀습니다. 난민들이 만들어낸 긍정적인 결과는 모리타니아 내에서도 난민들의 기술 사용에 대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최근에는 협력체들과 음베라 캠프의 UNHCR가 공동 주최한 교환 방문이 이뤄졌고, 이를 통해 텃밭을 일구는 데 참여한 말리 난민 여성들이 수자원 관리와 토지 비옥도 증진 그리고 천연 해충 관리 기술과 관련된 경험을 모리타니아 여성들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모리타니아의 환경부에서는 천연 자원들이 과도하게 착취되는 것을 막기 위한 여러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When there is no effective presence of the Ministry in an area of the country, such as is the case in the district of Bassikounou where Mbera is located, Natural Resources Management Associations (NRMA) are created to regulate access to and rehabilitation of natural resources. In Mbera camp, however, where NRMA do not exist, refugees have been inspired by their own experiences back home and have created several associations in order to combat environmental degradation.


음베라가 위치한 지역인 바시쿠누처럼 그 지역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정부 부서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천연자원관리협회(NRMA)가 만들어져 천연자원에 대한 접근을 조절하고 자원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음베라 캠프에는 협회가 존재하지 않아 난민들이 고향에서의 경험을 통해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한 단체를 스스로 조직했습니다.


For example, a group, called Voluntaries Réfugiés pour la Propriété du Camp (Refugee Volunteers for Camp Cleanliness), regularly organizes clean- up campaigns within the camp which they occasionally extend to the host community. Afforestation associations have meanwhile planted more than 60,000 locally adapted tree species distributed by SOS Desert, within the last five years. These campaigns are usually organized during World Environment Day Celebrations (5 June) and National Day of the Tree celebrations during the first week of August. These actions, which have been spearheaded by refugees, have helped to dispel the idea that refugees are the greatest degraders of the environment.


 한 예로, ‘캠프 위생을 위한 난민 봉사자들(Voluntaries Réfugiés pour la Propriété du Camp)‘로 불리는 단체는 정기적으로 캠프 내에서 청소 캠페인을 실시하며, 이 캠페인은 가끔 모리타니아 공동체로 확산되어 실시되기도 합니다. 식목 조합은 지난 5년간 SOS Desert에서 공급한 지역 맞춤 수종(樹種) 60000개 이상 심은 바 있습니다. 이런 캠페인들은 보통 세계 환경의 날(65) 혹은 8월 첫째주 전국 나무의 날을 기념하며 실시됩니다. 난민들에 의해 주도되는 이런 활동들은 난민들이 환경 파괴의 주범 중 하나라는 편견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They are now rather seen as partners for change. Refugees have equally learned from the host community and adopted local environment-friendly practices. Bushfires account for some of the worst environmental degradation in Mauritania. Following awareness-raising campaigns and directives on how to raise the alarm in case of a bushfire, the number of bushfire outbreaks and disasters caused were reduced to four in 2019. Malian refugees – who knew very little about fire-tracing – now have a fire- fighting brigade and jointly intervene with host community brigades and gendarmes to fight wild fires.


사람들은 이제 난민들을 이제 변화를 위한 파트너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난민들은 수용국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동시에 자신들의 환경 친화적 전통을 적용시켰습니다. 산불은 모리타니아의 가장 심각한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인식 개선 캠페인이 실시되고 산불 발생 시 경고 방법에 대한 지침이 배포되자, 산불 발생과 관련 재해 발생 수는 20194건으로 줄었습니다. 산불 추적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 말리 난민들은 현재 소방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수용국의 소방 조직과 헌병대와 화재에 대처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They were also equally involved in preventive measures such as the establishment of over 100km of firebreaks. The openness of refugees to learning has further resulted in their adopting small ruminant fattening techniques which enable animals to put on more weight for the same quantity of pasture consumed, leading to the reduction of the pressure on pastures in the long term.


이들은 100km가 넘는 방화대를 설치하는 등 산불 예방 조치에도 참여했습니다. 난민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데 매우 열려있으며, 이는 결국 작은 가축들을 살찌우는 기술을 도입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 기술은 같은 양의 여물을 소비하면서도 더 효과적으로 동물들을 살찌울 수 있게 하고, 장기적으로 목초지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결과를 낳습니다.


 In addition, for example, the use of para-veterinarians – which was non-existent in the refugee community but is practiced in the host community – has been embraced by the Malian refugees. Local-to-local knowledge exchange takes place through both formal and informal channels.


또한, 한 예시로 수의 보조인력의 사용은 수용국 사회 내에서만 존재했지만 현재는 말리 난민들에게도 받아들여졌습니다. 지역 간 지식의 교환은 공식적 경로와 비공식적 경로 양방향으로 이뤄집니다.


 Informal channels include interactions among community members when they meet at water points, at pastures and at weekly markets or festive ceremonies. Formal platforms of interaction are often created by UN agencies and other partners intervening at hosting sites on occasions held to mark international days of observance and activism, such as World Refugee Day and the 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Violence against Women. Moreover, a partner agency has facilitated the creation of mixed refugee–host community committees in the villages within the district of Bassikounou. These committees are empowered in the management of conflicts including those related to access to natural resources.


비공식적 경로로는 공동체 내의 주민들 사이에서의 교류가 있습니다. 이는 물 뜨는 곳이나 목초지, 주마다 열리는 장터나 기념 행사들에서 이뤄집니다. 공식적인 교류의 장은 UN 산하 기구들과 다른 협력체들이 개입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기구들은 세계 난민의 날이나 여성 폭력 반대의 날 등의 국제 기념일을 위한 행사에서 주로 협력하곤 합니다. 협력 기관들은 바시쿠누 지역 내 마을들에서 난민-수용국 혼합 공동체 조직을 결성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조직들은 천연 자원 사용 등과 관련된 갈등을 조정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Rethinking assumptions


There needs to be a rethink about the commonly held perception that an influx of refugees or persons relocating to other places because of climate change crisis or conflict or both is always negative. Refugees bring a wealth of resources with them, including human resources developed through facing climate-related crises in their home countries. These experiences often enable them to tackle similar challenges in the country of asylum and to inspire host country citizens to do the same. Harnessing the potential and resourcefulness of both refugees and host community members can over time shape the way countries respond to climate change crisis, contribute to the promotion of food security and natural resource protection practices, and at the same time offer protection to refugees.


편견을 다시 생각하기


기후 변화나 충돌로 인해 다른 나라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 혹은 난민들의 과도한 유입이 항상 부정적이라는 흔한 인식을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난민들은 이주하면서 고향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면서 발전한 인적 자원을 포함해 풍부한 자원을 가져옵니다. 이런 경험은 이들이 이주해온 나라가 겪고 있는 비슷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수용국 국민들이 비슷한 방식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합니다. 난민들과 난민 수용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가능성과 풍부한 전략을 활용하는 일은 결국 미래의 여러 문제들을 대응하는 길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 안보와 천연 자원 보호 활동을 홍보하고, 동시에 난민들을 보호하는 길 말입니다.



Fouda Ndikintum ndiki@unhcr.org

Livelihoods Officer, UNHCR Sub Office, Bassikounou, Mauritania https://data2.unhcr.org/en/country/mrt

푸다 응디킨툼

모리타니아 바시쿠누의 UNHCR 수탁 기관의 생계관리관



Mohamed Ag Malha jnasat2811@gmail.com

President of the Refugee Council, Mbera Camp, Mauritania

모하메드 아그 말라

모리타니아 음베라 캠프의 난민 위원회 회장


This article is written in a personal capacity and does not necessarily represent the views of any organizations mentioned.

이 기사는 개인 자격으로 작성되었으며 상기 언급된 기관들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1] 61.3% Tuareg; 37.2% Arab; 1.5% other minority tribes

61.3% 투아레그족; 37.2% 아랍인; 1.5% 기타 소수 부족


번역: 이민혜 자원활동가

편집: 이브라힘

원문: www.fmreview.org/issue64/ndikintum-agmal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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