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센 3월 일상

ㅂ님의 '난민인정' 소식

 

 

무지스티커 뒤로 ㅂ님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미소가 보이시나요? 지난 달 ㅂ님은 난센을 방문해 사전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긴장한 표정의 ㅂ님이였지만 이날은 누구보다도 밝은 미소로 난센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달 ㅁ님의 난민인정 소식에 이어 이번 달에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쁜 난센입니다!

 

 

 

 

Welcome to Nancen! 난센을 방문해주신 분들

 

3월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난센을 방문해주셨는데요. 첫번째로는 일본 Aoyama Gakuin 대학교의 신혜봉(申惠丰, Shin Hae Bong) 법학교수님이세요. 현재 한국의 난민법에 관심이 있으셔서 연구를 하고 있는 중이고 그러던 중에 난센을 방문하셨답니다. 교수님이 주신 케익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로는 ㄴ님이 선물을 한아름 들고 방문해주셨어요. 바로 출산휴가 중인 허니(김연주 변호사)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 위해 임산부 몸에 좋은 한약재와 버섯을 가져오신 ㄴ님! 선물은 3월 월례회의 때 허니의 집을 방문해서 전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거대한 종이봉지는 과자로 가득차있습니다. 바로 2기 난센 전 인턴활동가이자 현재는 같은 건물 5층에 있는 사회적경제법센터 '더함'에 계시는 이예은 변호사님의 센스있는 선물인데요. 3월 내내 간식거리가 풍부해 무척이나 행복했답니다. 역시 과자는 진리입니다.

 

 

난센 11기 전 인턴 활동가이자 이아름(아롱아롱)님이 보내주신 아이스크림 선물~!!!  이날의 활력소가 되었던 소중한 선물, 감사합니다 :)

貪(탐할 탐)의 탄신일

졔졔가 정성스레 만든 하트모양 떡케익과 함께 엉엉 감동받으신 탐(김성인 사무국장). 

밥보다 떡을 좋아하시는 탐은 이날 떡만 먹었답니다~ 다시 한 번 생일축하드려요~!!!

 

 

 

3일간의 회의와 2016 총회안 작성

 

3일동안 기이이이인 회의. 이 사진안에 다 담지 못하는 게 참 아쉽네요.

목이 아파도 힘을 내서 회의중인 봉봉(최준 활동가)

 

교육 참가

난민네트워크 2016년 상반기 자원활동가 교육에 참가했습니다. 난센 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사진 속 난센 멤버 찾기'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법조공익모임 나우에서 주최하는 2016년 제 1회 공익입법 아카데미에 참가한 난센. 이 아카데미는 공익입법운동 일반론, 입법절차별 대응, 입법 이후의 대응이라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녁 6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발루치스탄의 인권침해 상황과 독립을 알리기 위한 행진

발루치스탄은 이란과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에 걸쳐있는 지역으로 현재 이곳에는 파키스탄 보안군에 의해 인권 침해상황이 자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인권침해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행진이 진행중인데요. 이 행진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에서 출발하여 최종 목적지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UNO 인권사무소입니다. 행진의 참가자는 발루치스탄에서 박해를 받아 한국까지 오게 된 나시르 아미드(Naseer Ahmed)님과 5명의 친구분들. 서울까지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뚜둥! TV촬영

프라임TV 촬영팀이 난센을 방문하여 촬영을 했는 데요. 난센을 소개하고 탐과 난센의 민동재 자원활동가를 인터뷰 했습니다.  

 

 

3월 월례회는 허니 그리고 윤서와 함께

 

 

 

3월 월례회의는 출산휴가 중인 허니집에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엄마와 세상을 만난 윤서. 건강하게 쑥쑥 크렴 :)

 

 

책상 교체 작업

영화 감기를 연상시키는 사뭇 진지하고 비장한 분위기의 난센 일일 청소단(절대 설정샷아님)

그리하여

바뀐 난센 사무실

 비포 & 에프터!!!!!

복잡하고 어수선하던 사무실이 이렇게 깔끔하게~!!! 두배는 더 넓어진 책상으로 왠지 두배는 더 열심히 일을 해야할 것만 같아요.

지금까지 3월 일상이었습니다 ~!

4월 일상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