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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새식구소개] NEW 인턴 채유성 인사드립니다 ^0^ 안녕하세요, 난민인권센터에서 6개월 동안 인턴으로 일하게 된 채유성입니다 :' ) 난센에서의 일주일이 태풍과 함께 정신없이 지나가고 공식적인 첫 출근이라는 역사적인 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적응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달리 난센의 하얀 건물이 순식간에 친숙해 졌습니다. 난센은 제 운명인가봐요..... 저는 캐나다 유학 중 난민을 처음 접하고 막연하게 난민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키 작은 동양인이던 저를 따뜻하게 맞아준 것과 달리 한국에서 외국인, 특히 난민을 바라보는 시선은 놀랍도록 차가웠습니다. 그래서 난민 중에서도 나와 살을 맞부딪히며 살아가는 한국 내 난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난민에 대한 기사를 읽던 중 우연히 난민인권센터를 알게 되었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새식구소개] 8기 인턴 이가람 입니다 :) 올해 3월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 난민인권센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꼭 인턴이 되리라 처음으로 마음 먹었었습니다. 2011년 캐나다에서 ‘난민’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난민이 존재한다는 것에 호기심이 생기고, 어떨 때는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난민의 입장이 되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것이 저를 난민인권센터로 인도해준 터닝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다큐멘터리나, 책, 영화를 통해서 난민들이 발생하는 과정을 보았을 때, 도저히 상상도 하기 싫은 상황이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화가 났습니다. 이런 감정으로 인해 ‘같은 인류’라는 이름으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같은 인류로서 난민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2012 난민인권센터 하반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