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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근

웰컴 투 난센(Welcome to NANCEN)! 어느새 2012년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난센 가족 여러분, 모두 안녕하시죠? '365'라는 숫자가 가장 덧없이 느껴지는 날, 12월 31일을 보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덧없음이 헛됨이 되지 않았다 확신하게 되는 까닭은 무엇보다도 사람, 이 순간까지 함께 걸어온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때로는 휘파람 불며, 때로는 먹먹한 가슴을 안고, 그렇게 희노애락이 물씬한 여정을 잇고 있는 난센이, 그러나 변함없이 씩씩하게 걸어올 수 있었던 데에는 보이는 곳에서는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을 이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한 분 한 분께 그 감사한 인사를 전해야 할 터인데 바삐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잘 챙겨 드리지 못 해 와 죄송한 마음 먼저 전해 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
Youth CLIP,One Step Beyon(한걸음 더) 사전교육 실시 지난 2009. 8. 8 (토), 고려대학교 정경관에서는 Youth CLIP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의 사전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는 60여 명의 대학생들이 한국에 있는 난민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난민캠프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난민문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8월 15-16일 사이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을 위한 사전 교육으 8. 8(토) 오후 2~6시까지 진행되었는데, 이날 교육은 난민인권센터의 최원근 사업팀장의 강의와 난민OX퀴즈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60여 명의 대학생들과 Youth CLIP 스탭들은 난민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고, 난민문제의 여러가지 측면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난민인권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