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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난센COI보고서1] 러시아 부분동원령과 소수민족의 정황 2022년 9월 러시아에서 부분동원령이 내려지며 동원령을 피해 국외로 탈출하는 행렬이 이어지며 국내에 체류하는 동원령 대상자와 국내로 입국하는 대상자들의 비호신청이 늘어났습니다. 난센은 러시아 연방 일원인 부랴티야(Buryatia)공화국 출신 소수민족 비호신청자를 조력하며 조사한 본국정황을 필요한 분들이 활용하실 수 있도록 공유합니다. 난센COI보고서는 난센케이스팀에서 활동하는 시민자원활동가들( 구지연, 박다윤, 신자현, 최하늬, 이광희, 이선영)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진 난민인권센터 케이스팀에서 발행하는 공식자료입니다. 이 보고서를 인용이나 활용하실 경우, 출처를 명확히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기고] 전쟁 만드는 나라의 시민으로 살겠습니까? 이 글은 2019년 12월 21일 연세대에서 열린 난민x현장 티치인에서 발표한 '전쟁 만드는 나라의 시민으로 살겠습니까'의 발표문을 수정 보완한 글입니다.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한 시민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refucenter@gmail.com 전쟁 만드는 나라의 시민으로 살겠습니까? 전쟁없는세상 무기감시캠페인팀 쭈야 8,043km를 건너온 사람들, 예멘 난민 2018년 6월, 500여 명의 예멘인들이 난민의 이름으로 제주로 들어왔다. 그리고 얼마 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주도 난민 수용 거부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고, 4일 만에 서명 18만 명을 돌파했다. 또 다른 난민신청허가 폐지 및 난민법..
[영화 읽기]거북이도 난다-알 수 없으나, 느낄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난민인권센터에서는 난민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목소리를 담고자 기고글을 받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난민인권센터 메일 refucenter@gmail.com으로 문의해 주세요. 알 수 없으나, 느낄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박준량(광고AE) 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 쿠르드난민과 관련한 정보를 찾지 않을 수 없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는 일은 쉬웠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그들은 국가 없는 민족이며 끊임없는 수난 속에 있다. 그러나 그런 종류의 정보를 읽고 듣는 것은 실감, 혹은 절감하는 것과 다르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를 보고 나치의 폭력성을 절감하였다 말하는 것은 멍청한 일이다. 바흐만 고바디의 에서 전쟁터의 쿠르드족 아이들의 삶과 죽음을 지켜보는 것은 처참하게 슬펐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