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 난센 활동가 이야기 올해가 유난히 추운 걸까요? 제가 난리법석을 떠는 걸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이었는데, 이제는 여름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양말 두겹, 내복, 힛텍 등 아무리 껴입고... 전기방석을 종아리에 둘러싸도 춥습니다.(아래 그림 참고) 이런 날씨에 실외에서 일하는 분들, 저보다 더 열약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떠오릅니다. 그저 조용히 입을 다물고 업무에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12월을 마지막으로 짧았던 인턴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1월부터는 또 새로운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재밌고 유익한 삶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딜가도 난센만큼 장난도 많이 치고, 실없이 웃을 일이 많은 곳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한번은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난센은 이 곳을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