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 09. 03. 화성외국인보호소 방문 지난 9월 3일, 금요일에 국장님과 새로 들어온 4기 인턴 중 가람씨와 병주씨가 화성외국인보호소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비가 와서 그랬는지 아무도 카메라를 챙기지 못했어요!ㅠ^ㅠ 사진이 없어 참 아쉽네요. 사진으로 본 청주외국인보호소처럼 높은 벽은 없었지만 면접실에 들어서면 정말 이곳이 '보호'하는 곳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ㄷㄷㄷ'-' 열 시가 넘어 도착한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총 7명의 난민을 만났습니다. 잠시 병주씨가 쓴 그 날의 느낌을 읽어볼까요?:-) 초록색 티셔츠를 입고 5번 면회실로 들어오는 A씨의 얼굴은 이상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한데 잠을 잔 것처럼 왼쪽 입꼬리만 비정상적으로 아래로 내려와 있었고 전체적인 표정은 침울하기 이를 데 없었다. A씨를 처음 보는 나와 가람씨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