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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공동성명]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종료하고 민간 정부에 정권을 이양하라! 한국시민사회 긴급성명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종료하고 민간 정부에 정권을 이양하라! 2월 1일, 미얀마 군부가 다시 쿠데타를 감행했다. 군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앞으로 1년간 국가를 통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앞서 군부는 아웅산수치와 민간정부 지도자, 시민사회 인사들을 감금했다. 국영 방송을 중단하고 전화와 인터넷 등 통신을 차단했다. 수도 네피도와 양곤에는 탱크가 길거리에 등장했다. 이번 쿠데타로 인해 그간 군부와 민간정부가 공존해왔던 불안한 정치체제의 취약성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이번 쿠데타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유권자 명단에 문제가 있고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헌법 폐지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군부가 경고한 뒤에 취해진 조치이다. 이는 구실에 불과하다. 군부가 민주주의 이행을 약속했음에도 ..
[강좌/모집종료]한국사회와 난민인권 난민인권센터 시민강좌 [한국사회와 난민인권]의 온라인 신청을 마감합니다.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으로 정원이 초과되어 신청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분과 함께하고 싶지만, 강의 공간이 제한되어 있어 신청을 마감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혹시라도 다른 일정으로 강의에 참석할 수 없게 되신 분들께서는 정원초과로 강의를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난민인권센터 이메일을 통해 사전에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추후 강의 추가 모집을 하게 될 경우 다시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난민인권센터 연속시민강좌 「한국사회와 난민인권」 일시: 6월 22일(목) ~ 11월 16일(목) 저녁 7시, 총 10회 장소: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동 2층 큰이야기방 수강료: 무료 오늘도 우리는 뉴스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12월 19일, 당신에겐 어떤 날인가요? "민주주의" 이 네 글자에 여러분은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200년 전, 격동의 유럽? 불과 몇 십년 전의 한국? 첫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저는 치열하게..... 필기를 했던 근현대사 시간이 떠오른답니다. 한국의 민주화 역사를 아빠의 영웅담과 교과서로 배운 저로서는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가 당연한 것 이라고 느끼며 살아왔는데요, 하.지.만. 우리에겐 너무도 당연한 이 가치를 피와 눈물로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민주화 지수 2011) 놀랍게도 아직 많은 나라에서 자유와 권리는 당연한 것이 아니고 이러한 가치를 수호하는 사람들을 향한 폭력과 억압, 박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다 목숨을 잃기도 하고 정치난민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난센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난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