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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비에

버마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 Richard 씨의 아름다운 기부 난민신청자로 한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본국에서의 박해에 따른 정신적, 신체적 후유증에다가 불안정한 법적 지위로 인한 문제들 그리고 제한적인 취업허가 때문에 발생하는 경제적 고통에 이르는 삼중고는 상상조차 힘든 지경입니다. 하지만 저희 난센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버마 친(Chin)족 출신 난민신청자 Rich 씨는 참 놀라운 분입니다. 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지난 1월 3일에 난센은 Rich씨로부터 한 가지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Rich씨가 1년 쯤 전에 한국인 친구들을 통해 "The Channel of Blessings"라는 분들을 알게 되었는데 이분들과 함께 버마의 어린이들을 돕는 ..
2011 교사 아시아 인권연수 안내 난민인권센터(NANCEN)는 한국인권재단 및 따비에와 함께 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인권재단이 주최하고 난민인권센터(NANCEN)와 따비에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됩니다. 2011년 1월 19~26일에 걸쳐 태국의 방콕, 무반덱 그리고 메솟에서 진행됩니다. 방콕에서는 아시아의 인권 전반을 다루는 INGO와 UN 기구들을 방문하고, 무반덱 대안학교, 메솟의 버마 난민캠프 및 지원단체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국인권재단과 난센(NANCEN), 따비에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분들의 지원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 바로가기 : http://www...
버마 난민 마웅저씨 '따비에' 창립 버마 출신의 난민 마웅저씨(난센 운영위원)가 버마 어린이를 위한 단체 ‘따비에(Tha Byae)’를 창립합니다. 한국에서 난민인정을 받은 분이 단체를 창립하는 것은 처음인 매우 뜻깊은 일인 만큼 난센 회원여러분께 따비애를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 ⁂ ‘따비에’는 ‘따비에’는 버마에서 평화와 행복 그리고 안녕을 상징하는 나무의 이름입니다. 버마 사람들은 ‘따비에’ 나무에 있는 나뭇잎을 특별하게 ‘따비에 꽃’이라고 부르며 크고 작은 일이나 행사에 ‘따비에’ 나뭇가지를 잡고 기원합니다. 이름이 상징하듯 ‘따비에’는 버마의 평화를 기원하며 버마 어린이·청소년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힘쓰는 단체입니다. ⁂ ‘따비에’가 꿈꾸는 일 첫 번째, 버마에서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마을도서관들을 운영합니다. 버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