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보샤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짐바브웨에서 온 편지- 이가람 난센으로 보내는 편지 8기 인턴 이가람 안녕하세요 난센! 난센에서 활동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났네요. 난센에서의 6개월간의 활동은 저의 눈과 마음을 활짝 열어 줄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되었어요. 그 밑거름을 통해 오늘의 저는 이곳 짐바브웨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 프로젝트 3기 활동가로서 파견될 수 있었답니다. #1 브릿지 활동가 계기 난센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난민에 대한 불평등 및 인권침해였다면, 브릿지 활동가로서의 활동 계기는 더 넓은 범주의 인권과 교육 불평등에 대한 관심이었어요. 지속적으로 난민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더 넓은 분야를 경험해보고 싶었거든요. 무엇보다 아프리카의 한 마을에서 생활하면서 마을 주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해보고, 주민들에 의한 프로젝트를 함께 꾸려나가보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