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지원활동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 여름 난센 활동가 이야기 노공 6월 가장 바쁜 달을 정신없이 보내고 다시 평상시 바쁨으로 돌아왔습니다. 늘 새로운 숙제를 받고 쌓여가는 숙제 더미를 어떻게 손을 댈까 바라보는 가운데,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과제를 집어들었습니다. 증언대회 바로 그 순간까지도 긴장했던 순간들. 퍼포먼스 도중 공연자만이 속으로 진땀흘렸던 돌발상황까지 무사히 마쳤으나 마쳤으나 ... 증언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국가인권위원회건물 로비의 대리석을 먹물로 오염시켰다는 항의에 공연해주신 분들과 건물 로비 바닥 청소를 열심히 해야했던 기억까지도 오래 오래 생각날 것 같습니다. 혁신파크에서 빌려온 마이크는 작년에도 올해에도 어김없이 결정적인 순간에 먹통이 되었구요. 허허허... 내년에는 다른 곳에서 빌려오자고 다짐하며 웃었는데요. 그 자리에 같이 했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