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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This Sunday (Sept. 16) at 2PM, please join us in speaking out against the discrimination of refugees and the attempts to abolish the Refugee Act! The problem is the hatred of refugees, NOT refugees. 최근 제주에 입국한 5백 여 명의 예멘 난민을 둘러싸고 일부 사람들은 근거 없는 편견과 인종차별을 조장하며 난민을 적대하는 목소리를 높여 왔습니다. 심지어 난민법을 폐지하라고 요구하는 국회의원도 등장했습니다. 이에 한국의 시민·사회·노동·인권 단체들과 난민·이주민 단체들은 난민에 대한 차별과 난민법 개악을 저지하고 난민과 연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고자 합..
[회원님께] 기부금대상민간단체 재지정 거부에 대한 소송 경과와 의미 난민인권센터는 회원님들께 기부금영수증을 발급을 하기 어렵게 되었던 원인인 기부금대상민간단체 재지정 거부에 대해서 작년 2017년 9월 29일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리고 11개월만인 2018년 8월 31일 안타깝게도 패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회원님들께 죄송한 마음, 아쉬운 마음을 담아 소송진행 경과를 정리하였습니다. 아울러 일부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과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현행 제도가 난민인권센터를 포함한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동에 부당한 제약을 가져올 수 있다는 난센 정순문 회계감사의 자문의견을 포함하였습니다. 1. 소송을 제기하게 된 배경 비영리민간단체가 기부금대상민간단체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단체의 수입 중 개인 회비 내지는 후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100분의 50을 초과하여야 ..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 대한민국 내 난민인정자의 처우 현황 보고대회 대한민국 내 난민인정자의 처우 현황 보고대회 2018년 5월말까지 대한민국에서 난민신청을 한 40,470명 중 839명이 난민인정을 받아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라는 관문을 뚫고 난민인정을 받은 이들은 한국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한국난민인권연구회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11명의 난민인정자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난민법의 조문으로는 존재하지만 난민들의 삶에서 작동하지 않거나, 아예 이들의 존재를 배제하고 있는 법과 현행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보고대회를 통해 한국에서의 난민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이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1. 일시 및 장소 - 일시: 2018년 9월 19일 14:00 ..
[8월 후원자 명단] 8월의 난센을 후원해주신 분들 8월의 난센을 후원해주신 분들 CMS (416명) 강계수 강남규 강미리 강보경 강수일 강수지 강용자 강은정 강중권 강창성 강혜지 고병주 고보람 고지혜 고한준 구대희 구미소 구아름 권광희 권민정 권보람 권오경 권은구 권인희 길광숙 김건우 김경인 김관철 김광연 김규환 김대영 김돈회 김동광 김동은 김동인 김동현 김두일 김명훈 김미숙 김미정 김미현 김민석 김민재 김민지 김범수 김병규 김병학 김보경 김보명 김보미 김상균 김샛별 김선호 김성순 김성은 김성인 김세움 김세진 김세희 김소형 김수진 김수한 김승희 김심지 김아연 김연주 김영철 김예영 김예은 김용남 김원우 김유리 김유미 김유정 김유진 김윤숙 김은경 김은순 김은영 김은정 김은호 김은화 김장현 김재원 김정숙 김정화 김종훈 김주원 김준길 김지림 김지연 김지연 김지..
[강좌/모집마감] 《한국사회와 난민인권》_ 제4강 "난민과 같다"라는 ‘조소’ 섞인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 소문에는 난민에 대한 ‘낯섦’과 "우리는 그들과 다르며 절대로 같을 수 없다"라는 비-연결/단절의 의지가 함께 담겨-서려있습니다. 소문이 불어나고 모멸에 가까워질수록 우리와 그들 사이의 거리는 이전보다 더욱 멀어지고 연결되어 있던 끈들마저도 끊겨가거나 (잘못 연결되어) 엉켜갑니다. 그리고 소문은 이내 "우리는 그들이 아니다"에서 "그들로 부터 우리-국가-경제를 보호해야 한다"으로 '전화'됩니다. 올해의 《한국사회와 난민인권》을 여는 한국의 ‘상황성’은 이에 기초해있습니다. 서울시(후원)와 난민인권센터(주최), 모든이의민주주의연구소 교육연구팀(공동협력)이 함께하는 이 강좌는 난민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실천을 고민하는 모든 동료시민들을 위..
[7월 후원자 명단] 7월의 난센을 후원해주신 분들 7월의 난센을 후원해주신 분들 CMS (399명) 강계수 강미리 강보경 강수일 강용자 강은정 강중권 강혜지 고병주 고보람 고지혜 고한준 구대희 구미소 구아름 권광희 권민정 권보람 권오경 권인희 길광숙 김건우 김경인 김관철 김광연 김규환 김돈회 김동광 김동은 김동인 김동현 김두일 김명훈 김미숙 김미정 김미현 김민석 김민재 김민지 김범수 김병규 김병학 김보경 김보미 김상균 김샛별 김선호 김성순 김성은 김성인 김세진 김소형 김수진 김수한 김수한 김승환 김승희 김심지 김아연 김연주 김영철 김예영 김예은 김용남 김원우 김유리 김유미 김유정 김유진 김윤숙 김은경 김은순 김은영 김은호 김은화 김장현 김재원 김종철 김종훈 김주원 김준길 김지림 김지연 김지영 김지운 김지헌 김지혜 김진 김진우 김탁 김태정 김한결 김항범 ..
[강좌/모집마감] 《한국사회와 난민인권》_ 제3강 "난민과 같다"라는 ‘조소’ 섞인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 소문에는 난민에 대한 ‘낯섦’과 "우리는 그들과 다르며 절대로 같을 수 없다"라는 비-연결/단절의 의지가 함께 담겨-서려있습니다. 소문이 불어나고 모멸에 가까워질수록 우리와 그들 사이의 거리는 이전보다 더욱 멀어지고 연결되어 있던 끈들마저도 끊겨가거나 (잘못 연결되어) 엉켜갑니다. 그리고 소문은 이내 "우리는 그들이 아니다"에서 "그들로 부터 우리-국가-경제를 보호해야 한다"으로 '전화'됩니다. 올해의 《한국사회와 난민인권》을 여는 한국의 ‘상황성’은 이에 기초해있습니다. 서울시(후원)와 난민인권센터(주최), 모든이의민주주의연구소 교육연구팀(공동협력)이 함께하는 이 강좌는 난민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실천을 고민하는 모든 동료시민들을 위..
[재정보고] 2018년 1분기 재정보고 1. 한 눈에 보는 1분기 수입과 지출 수입 항목별 상세 항목 내용 회비 CMS자동이체를 통해 납부해주신 정기 회비를 말합니다. 후원금 난민인권센터 계좌로 직접 이체해주신 회비를 말합니다. 보조금 서울시 에 공모 선정되어 인권교육/에세이발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수입 난민대상 생활비 긴급대출사업의 회수금을 말합니다. 사업 외 수입 이자수입 및 잡수입을 말합니다. 지출 항목별 상세 항목 내용 인건비 난센 활동가 급여와 4대보험료를 포함합니다. 사무관리비 복리후생비, 관리비, 임차료, 소모품비, 통신비, 발송비, 여비교통비, 회의비 등 사무국운영 및 관리 비용을 말합니다. 사업비 연대사업비, 캠페인비, 생활지원 및 의료지원비, 난민인권옹호사업비 등 실제 사업에 드는 비용을 말합니다. 2. 회계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