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노래, 첫째날의 뜨거운 현장 속으로!

6월 4일, 천사의 노래 콘서트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가 신촌 소통홀에서 있었습니다.

잔잔하다가도 열기에 녹아내리다가도 간질간질 말랑말랑 했던 그 콘서트의 현장을 살짝- 소개해드려요!!! :) 





* 콘서트 5시간 전
NANCEN의 스텝들이 후다닥 모였습니다.
의자를 배치하고,

공연장을 여기저기 꾸미구요,

짜잔- 드디어 무대 완성!

그리고 어느새 가득 찬 관객들!!!
모두들 어떤 순서가 진행될지 웅성웅성 기대하며 기다리고 계시네요~ ㅎㅎ

잠시후 드디어!

천사의 노래가 시작되었습니다-
오프닝은 Insomnia (rem.) 에 맞춘 신나는 댄스팀의 순서로 시작되었구요
댄스팀 '프랜즈'인데, 와우~짧지만 강렬한 오프닝이었답니다.
이날을 위해서 없는 시간 쪼개며 연습하여 멋진 공연 만들어 주신 강수동, 김장호, 김정민, 이예영, 장진영님~ 감사해요^^
앞으로도 더욱 멋진 무대 기대할께용~^0^

오프닝을 뒤로하고, 첫 번째로 무대에 서신 박강수님-
그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감정은 타의추종을 불허하죠!!!

비록 박자는 좀 틀리셨지만 열심히 호응을 해주신 관객께는 책 선물도 드리구요~ ^^

마지막 무대는 신나는 곡으로 열창을 하셨지요!!!

두 번째 무대에 서신 분은 라이어 밴드의 이동은님.
담담하면서도 위트 있는 입담과 멋드러진 노래들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돌변한 무대로 하이라이트!  바로~

비 공식 남아공월드컵 응원가!!!
노 브레이크(NO BRAKE)!!!

* 국내 프로축구 어느 팀이든 공식 응원가로 사용할 의향이 있으시면 기꺼이 드린다고 하시네요- 좋은 팀 있으면 소개를~^^ 올 남아공 월드컵때 난센 식구 여러분, 한 번 열창해 볼까요?!



뜨거운 열기와 오가는 큰 웃음(!) 그리고 이어지는 앵콜 요청 속에 예정된 시간을 후울~쩍 넘기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끌낼 순 없죠~ 이어진 마지막 무대는~~~~~~~~~~~~~~~~~

바로 추가열 님!!!

아흐~ 간질간질 말랑말랑 애절애절 한 Let it be 로 무대를 여시더니, 끝까지 오글오글한 무대를 이어주셨어요.

* 간지러운 멘트로 관객들을 녹여버리고 계시는 현장입니다. 보이세요? 녹아내리는 관객의 표정들~ㅋㅋ

세심하시게도 내일(6/5) 생일을 맞은 초등학교 6학년 혜연 학생에게 "미리생일송"으로 생일축하도 해주시구요~
아무튼 끝까지 간질간질 오글오글 말랑말랑~~~~~~~~~멋졌습니다!ㅋㅋ

이렇게 잔잔하다가도 화끈화끈 뜨겁다가도 말캉말캉했던
천사의 노래 첫 번째 콘서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날 와주신 100여 분의 천사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 많은 분들은 다가오는 9일, 11일, 18일 콘서트 때 뵙길 기대해요~~~ ^^
먼 길 오셔서 댄스로 함께해주신 프랜즈팀, 노래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신 박강수, 이동은(라이어밴드), 추가열 님께도 진심 감사요~!!!



마지막으로 추가열님과 한 컷~ :)
더 힘내서,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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