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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공지 Notice

난센 5월 월담: 꿈학교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나눔여행 발표회”

 

 

 

난센 5월 월담

 

꿈학교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나눔여행 발표회

 

 

안녕하세요. 난센의 5월 월담은 특별하게 꿈꾸는 아이들의 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해요!! ‘꿈학교학생들은 난센에서 520일부터 24일까지 45일 간의 난민 우리의 이웃이라는 주제로 캠프를 진행합니다. 캠프기간 학생들은 강의도 듣고, 난민도 만나고 마을도 방문하면서 몸소 난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경험과 생각을 여러분께 나누는 자리로 5월 월담이 진행됩니다.

 

  ♥ 주제: 꿈학교 나눔여행 발표회 난민 우리의 이웃"

  ♥ 일시: 524일 오후 7:00~8:30

  ♥ 장소: 난민인권센터 사무실 1

 

 

꿈학교 청소년들이 누구냐구요?

꿈꾸는 아이들의 학교는 탈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소중한 꿈을 일궈가는 대안학교입니다. 30여년 전 노동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야학으로 시작했던 학교가 현재는 탈학교 청소년들의 배움을 돕는 곳으로 성장해왔답니다.

 

 

 

 

 

 

 

 

그런데 꿈학교 청소년들이 난센에서 무엇을 하냐구요?

 

꿈학교 아이들은 520일부터 24일까지 45일 간 난센으로 여행를 옵니다. 이 여행은 난센회원이자 3학년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업을 담당하고 계신 박경주 선생님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답니다. 박경주 선생님은 평소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이주민, 난민 등의 사회적 소수자에 대해 공부하고 인권과 평등이 신장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멋쟁이 길잡이 교사이십니다. 와아~~

 

여행기간 동안 아이들은 난센에서 텐트를 치고 캠프를 하면서, 식사도 함께 해 먹고, 난센에 필요한 노동도 하고 난센 활동가들을 도와 청소년 인턴활동도 합니다. 무엇보다 난민에 대해 강의도 듣고, 직접 만나기도 하고, 김포의 줌머인 난민마을도 방문한답니다. 어떻게 보면 꿈학교를 오기 전 이런저런 이유로 학교를 떠나 어려움도 겪었을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꿈을 꾸기 위해 용기 있는 발걸음을 시작한 아이들이기에 더욱 난민들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감수성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524일은 여러분들과 나눔여행을 함께 나누는 자리

 

캠프의 마지막 날인 524일에는 꿈학교 아이들이 5일간의 나눔여행을 통해 배우고 체험했던 것들을 발표물로 정리하고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난센에서 꿈학교 아이들이 펼치는 나눔과 상상력의 몸짓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