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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칠

<파란만장이사일기>10. 난센 꽃단장 하던 날 26일, 난센 사무실 꽃단장 하던 날 얼룩지고 곰팡이 피었던 부분들이 새하얗게 변해가는 모습 그리고 함께해주신 분들의 땀흘리는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봤습니다. 마지막 작업은 입구에 남아던 경찰 마크 흔적을 지우는 것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지 못했지만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급) 난센을 예쁘게 꾸며 줄 페인터 자원활동가를 찾습니다~!! 두근두근~ 놀라운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이미 눈치 채셨나요?) 네. 맞습니다. 난민인권센터는 그 동안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난민 데이케어센터로 변신하고자 드.디.어. 지난 11월 15일(화)부터 내부공사를 시작하였답니다. 난센은 이번 이사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는 ‘잔치’로 만들고자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난센의 새 보금자리에 여러분의 한 땀 한 땀을 새겨 넣어 모두가 돌아보고 싶은 장소로도 만들어갈 계획인데요, 우선 그 첫 출발로 내부 벽 페인트칠을 함께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일시 : 2011년 11월 26일(토) 오전 9시 집합~ 끝날 때까지?! 장소 : 1호선 가산디지털 단지 역 (도보 5분, 약도 참고) 준비물 : 최대~한 낡고 편한 옷과 신발, 바닥에 깔 여분의 신문지, 간식은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