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민일보]2007년 난민 인정 받은 콩고 출신 와졸라우씨 “국적 없는 여섯 살·18개월 두 딸 앞날이 걱정 까만 피부의 여섯 살 여자아이 알리야 바칸다는 4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다. 어린이날을 맞아 알리야가 다니는 경기도 안산의 S어린이집이 마련한 나들이였다. 알리야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알리야는 엄마에게 “호랑이도 보고, 코끼리도 봤다”고 자랑하더니 “맨날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중략 원문보기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924211&code=11110000 알리야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국적도, 공식적인 출생 기록도 없다. 아빠 와졸라우 마위모나(36)씨와 엄마 키망와 프란시네(32)씨가 콩고 난민이기 때문이다. 둘은 1998년 콩고에서 결혼했지만 종족분쟁 때문에 가족을 모두 잃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