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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공지] 21대 총선 선거운동의 혐오표현을 제보해주세요! 어떤 표현들이 혐오표현일까요? ‘혐오표현’의 유형(출처 : 국가인권위원회 혐오표현 표준교안) 1. 모욕형 혐오표현 : 모욕, 비하, 멸시, 위협하는 표현 외국인은 범죄위험이 높다. 외국인이 일자리를 빼앗는다. 장애인은 불쌍하다. 여성은 관리자로 적합하지 않다. 여자는 외모가 경쟁력이다. 김치녀 된장녀 이주노동자는 게으르다. 가짜 난민이다. (손흥민에게) 그는 래브라도 (개의 품종)을 잡아먹는다. (일본에서 재일조선인에게) 김치 냄새 난다. 동성애자는 HIV/AIDS 의 주범이다 (인도인에게) “시끄러워, 더러운 ××야! 너 어디서 왔어?” “냄새나는 ××, 너 아랍에서 왔어?” (➡️ 모욕죄로 처벌됨) 2. 선동형 혐오표현 : 차별‧폭력을 선전하거나 선동하는 표현 (일본에서 재일조선인에게) “바퀴벌레 조..
12월 19일, 당신에겐 어떤 날인가요? "민주주의" 이 네 글자에 여러분은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200년 전, 격동의 유럽? 불과 몇 십년 전의 한국? 첫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저는 치열하게..... 필기를 했던 근현대사 시간이 떠오른답니다. 한국의 민주화 역사를 아빠의 영웅담과 교과서로 배운 저로서는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가 당연한 것 이라고 느끼며 살아왔는데요, 하.지.만. 우리에겐 너무도 당연한 이 가치를 피와 눈물로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민주화 지수 2011) 놀랍게도 아직 많은 나라에서 자유와 권리는 당연한 것이 아니고 이러한 가치를 수호하는 사람들을 향한 폭력과 억압, 박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다 목숨을 잃기도 하고 정치난민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난센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난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