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성애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Washington Post] 케냐로 도망친 우간다 동성애자, 여전히 위험 느껴 케냐로 도망친 우간다 동성애자, 여전히 위험 느껴 AP통신, 2014. 8. 17. 케냐(Kenya), 나이로비(Nairobi) – 이번 달 우간다 법원이 '반동성애법(Anti-Homosexuality Act)'에 대해 위헌 판정을 내렸을 때 전 세계의 인권 활동가들은 승리를 외쳤다. 그러나 박해를 피해 인접국 케냐의 난민 캠프로 살기 위해 도망친 우간다 동성애자들은 그럴 수 없었다. 케냐의 카쿠마(Kakuma) 난민 캠프에서 활동하는 구호단체 설립자인 브리잔 오골란(Brizan Ogollan)은 “반응이 제겐 충격적이었어요. 그 자리에 갔었는데, 축하할 일이라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아니였어요." 라고 했다. “그들은 위헌 판정이 국제적, 외교적인 영향을 끼칠 거라 생각했을 거에요. 그러나 지역적으로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