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르푸르

[난민기고] 대국민 성명서 대국민 성명서글: 나오라스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을 통해 하미드 무함마드 앗누르(하미드 뭄타즈) 수단 외교부 장관이 최근 한국정부의 초청을 받아 방한하였습니다. 수단 외교부 장관은 방한 동안 한국방송공사 KBS WORLD 관계자들과 만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한국의 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아랍어 부서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수단 외교부 장관의 방한은 지난 몇 년 동안 수단, 남수단 대표의 공식 방문이 이루어진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수단에는 두 대통령이 감독하는 정치경제위원회가 있습니다. 이 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합니다.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수단 난민이자 이 일에 관련된 사람으로서, 저는 한국과 수단의 현 유혈정부 간 정치적 경제적 협력이 증대되..
[아시아경제] 수단, 난민캠프에 총탄 발사.. 27명 사망 (2008-08-26) 수단 정부군이 25일 분쟁 지역인 다르푸르의 한 난민캠프를 공격해 27명이 사망했다. AFP통신은 수단자유군(SLA)의 지휘관 아흐메드 압델 샤피의 말을 인용해 "정부군이 오늘 새벽 칼마 캠프를 포위하고 난민들에게 캠프를 떠나라고 지시하면서 총탄을 발사해 27명이 숨지고 75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SLA 영국지부의 대변인 야히야 엘-바시르는 "이번 사건은 국제사회에 대한 수단 정부의 도전"이라며 "유엔-아프리카연합 임무단(UNAMID)은 난민들을 지켜달라"고 로이터통신에 호소했다. 다르푸르 남쪽에 위치한 칼마 캠프에는 5년 간 계속된 내전을 피해 모여든 난민 10만 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단 정부는 이 캠프에 무장반군의 지지세력이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