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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지원

창의적 기부 5탄! 기저귀가 난센에 도착했어요! 오늘은 기분 좋은 선물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저희 난민인권센터의 싸이월드 타운을 통해서 나눔을 함께 하려는 분이 계셨습니다. 기저귀 모금을 하고 있는 난센 식구들에게 장현미님이 기저귀를 직접 기부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기저귀가 도착했습니다. 그 기저귀 택배 때문에 다시 한 번 난센의 사무국은 훈훈해졌습니다.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현미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기저귀들은 분유를 수령하러 오실 때 센터를 방문하는 난민들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사용하지는 않지만 집에만 두기 아까운 물건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창의적 기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난민들의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기저귀가 쓰이도록 난센은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창의적 기부 4탄! 용인외고 동아리 'WOORI'도 기저귀 지원금을 마련하고 있어요! 기쁘고 산뜻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용인외국어고등학교의 인권동아리 'WOORI'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한국 내의 난민 상황을 알리는 캠페인을 비롯하여 모금 활동을 교내에서 진행 했습니다. 너무나 기특하고 고마운 소식을 함께 공유합시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18명의 동아리 부원들이 함께 난민과 난민인권센터를 알리는 플랜카드를 제작하여 시간에 맞춰서 들고 쿠키를 팔았다고 합니다. 600여명의 학생들이 모금 활동하는 곳을 지나쳐서 플랜카드를 보았고 무려 150여명의 학생들이 쿠키를 샀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에게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쿠키의 판매 금액 약 20만원을 난민인권센터의 기저귀 지원금에 기부하기로 했답니다. 이런 활동을 계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