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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난민 관련 행사 안내

2025년 12월에 난민인권센터를 포함한 여러 단위들에서 계획하고 계신 난민 관련 행사를 공유합니다. 아직 기획 중인 행사는 확정되는 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관련 문의는 refucenter@gmail.com으로 부탁드립니다.

 

1. 2025년 난민신청자 생계비 지원제도 모니터링 결과 보고대회 (12/2)

 

난민인권네트워크 처우워킹그룹에서 올해 국가인권위원회 모니터링 사업으로 '난민신청자 생계비 지원제도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습니다. 난센 활동가들도 연구자로 함께 참여하여 장애, 산업재해, 질병,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보다 취약한 상황에 놓인 난민신청자를 인터뷰하고 보고서 작업에 함께하였습니다. 보고대회에 토론자로도 참여합니다. 

 

2. 한국난민포럼 (12/9)

국내 난민 의제와 관련된 협력을 강화하고 난민 보호를 위한 국제적 논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한국 난민 포럼(Korea Refugee Forum)이 개최됩니다. 난센은 'I. 보호에 대한 접근 보장: 비호 절차, 법률 지원, 권리 보호' 세션에 참여합니다. 

장소 | 서울교육대학교 사향융합체육관 그랜드홀
일시 | 2025년 12월 9일(화) 09:00-18:00
주최 |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국가인권위원회, 난민인권네트워크, 난민연구네트워크
주관 |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

 

3. 아시아 난민 인권 대담회 “난민 A 씨의 이름을 부를 때” (12/13)

사단법인 아디에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1부 한국의 난민인권과 난민인정정책/ 국내 난민정책과 인권운동"을 주제로 난센 활동가가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호명의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대담회는 소외된 목소리를 불러내는 ‘호명’의 자리입니다.
첫째, 국내 난민 정책과 인권 현실을 짚으며 차별받는 집단으로서의 난민을 호명하고,
둘째, 아디의 2025 인권 기록 보고서 발표와아프가니스탄·미얀마·팔레스타인 난민과의 대담을 통해 그들을 고유한 서사를 가진 개인으로서 다시 부르고자 합니다.
이 두 갈래의 ‘호명’이 이어지는 이번 대담회는 소외된 인권 현장에 늘 관심 가져 주시는 회원 분들, 그리고 시민 분들과 함께 한국 사회의 난민 인식 변화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입니다.

📍 행사 정보 
일시: 2025년 12월 13일(토) 15:00~17:30
장소: 두잉굿센터 엔피오피아홀
참가비: 1만원(후원회원: 무료)

📍 신청 링크: 포스터 QR 촬영 혹은 https://forms.gle/AB2j3yv8jPP6LxPaA

 

 

4. 구금대안 토론회 (12/17)

국가인권위원회 모니터링 사업으로 공익법단체 두루와 난센 활동가가 <효과적이고 인권적인 이주행정 제도 운영을 위한 구금대안 제도의 필요성 및 국내 도입 방안>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일시: 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오후 2시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방법은 추후 반영하겠습니다. 

 

5. 인권적인 난민법 개정방향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 (12/18)

한국의 난민법은 2013년 시행 이후 10년을 넘었으나, 난민 심사 과정의 투명성, 전문성, 그리고 난민에 대한 사회적 처우 등에서 여전히 국제 난민 협약의 정신과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입법부(국회)의 주도 하에 시민사회의 관점에서 바람직한 난민법 개정 방향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일시: 2025년 12월 18일 목요일 오후 2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방법은 추후 반영하겠습니다.